모중석 스릴러 클럽 33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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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런 코벤은 미국 문학상 3관왕을 따내신
매우 그레이트한 작가다.

특히 이 작품은 그의 베스트로서 알려져 있고,
과연 치밀하고도 텐션 넘치는 구성으로

범죄소설 작가협회 대거상으로 임명되어
핫이슈가 된 바 있다.

미싱유 리뷰에서 말했듯, 코벤은 주로
미스터리 베이스에 스릴을 가미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스릴러장르를 꺼려하는 분들도
큰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고 본다.

이 양반이 잘 써먹는 플롯이
과거의 스캔들을 끄집어내어 딜레마를 주는 것인데
(이런 걸 콜드케이스 형식이라고 한다나),
이 책에서 제대로 맛 볼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심어놓은 반전은, 날리는 슛마다
골 터뜨리는 스트라이커처럼 흥분시킨다.

요약은 생략한다.
그저 무조건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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