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작가가 발간한 책.시공사에서 만든 책들은 다 이렇게 표지가 예쁜 편이다.힘들어하는 어른아이들의 입장을 적어 놓은 듯 하다.분명 나만 힘든 게 아닐텐데 세상은 유독 내게만 더 모질게 구는 것 같고힘든 날 때문에 좋은 날들의 추억은금방 잊게 되버리는 일상들.방청소 안하면 먼지 쌓이듯이마음도 돌보지 않으면 그렇다는 작가의 말.흔들리더라도 내가 나를 봐주지 않으면 누가 돌봐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