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ch

왜 요즘은 액션 영화가 안나오는걸까요?

너무 심심하고 볼게 없어서 히치를 본건데.......그냥 비디오로 빌려다봐도 괜찮았을것 같아요.

여자한테 버림받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date doctor (중매장이라고 해야되나?) 가 진정한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담은 영화인데, 제가 월래 코메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Will Smith 를 위해 만들어진 영화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듯 싶습니다.  다른 사람이 date doctor

로 나왔다면 진짜 이영화는 일주일도 안되서 비디오로 나왔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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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바스켓 15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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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 동경하는 사람.

못 견딜 만큼 원하던 것을 준......귀한 사람.

행복해지면 좋겠어.

누구보다도......자유롭게.

반드시 찾아올 그때 전할 수 있겠지.

넘쳐나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유키~

 

애니메이션을 보고 너무 감동 받아서 주문한건데, 역시 잘 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런 만화책도

있구나..." 하고 느낄정도로 작가의 표현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잘 짜여진 스토리에 이쁜 그림체,

그리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멋진 대사등, 후르츠 바스켓을 한번 보시고 나면 꼭 반하실겁니다.

 기회가 된다면, 애니메이션도 한번 보세요.  밤새도록 울면서 그리고 웃으면서 본 만화는

처음이라서요 (26화까지니 밤을 샜죠, 뭐....).  제목과는 달리, 저주 때문에 십이지로 변하는 소마 집안의

아이들과 또 그들이 받은 상처와 아픔을 품어주고 치유해주는 16살의 소녀 토오루의 이야기이랍니다.

 

 

고독하고 어두운 어린 시절을 지나온 유키가 토오루를 만난 후 그녀에게 바란 것은...?

유키는 아무에게도 말한 적 없는 속마음을 카케루에게 털어놓는다.

한편, 문화제에서 연극을 하게 된 토오루네 반은 잘못된 배역 때문에

연습이 난항을 거듭하고 무대는 파란을 예감케 하는데?!

~만화책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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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비트! 8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시공사(만화)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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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Crazy Paradise 의 작가의 최근 작품이라고 해서 사긴 샀는데, 솔직히 이렇게까지

재미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답니다.  작가님이 그림을 (특희 남자분) 잘 그리시긴 해도 만화책 읽기가

좀 복잡하더라구요.  그런데, 스킵 비트는 너무 코믹스러우면서도 잘 꾸며주신 것 같아요. 

그림도 전보다 훨씬 더 이쁘게 그리시고, 소재도 독특하며, 또 남녀간에 밀고 당기는 모습을 너무 잘

표현하셨기 때문에 이 작품이  마음에 와 닿는 것 같네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만화책입니다.

책 소개를 하자면.....쿄코는 소꼽친구인 후와쇼의 연예계 데뷰를 뒷바라지 하기위해서  도쿄로 같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쇼는 인기있는 연예인이 되자, 그렇게 따르던 쿄를 배신하고 떠나죠.  그리고

복수를 위해서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쿄코 앞에 또 다른 남자가 나타나는데 바로 유명한 배우 렌!?

(물론 잘 생기고 멋있죠)  쿄코는 렌과 새롭게 만난 친구들을 통해서 점점 더 연기에 빠져들게 되고,

순수하면서도 이뻐지는 쿄코의 모습에 렌은 자기도 모르게 끌리게되느데.....

그리고 몰라보게 이뻐진 그녀의 모습에 동요하는 후와쇼.....이 세 사람의 사랑이 궁금하시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후와쇼와 직적대결을 맞이한 쿄코는

미운 마음이 넘쳐 연기가 불가능해진다.

그 때 쿄코를 위험에서 구해줄 카나에의 조언은....?

한편, 순조롭게 여배우 데뷔를 안 카나에에게 이상한 변화가 찾아오고

이를 느낀 쿄코는 재빨리 조사에 착수하는데....

쿄코와 후와쇼의 숙명적 대결, 그 승자는?!

~ 만화책 둿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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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기믹 Hot Gimmick 9
아이하라 미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우선, 둥글둥글 하면서도 귀엽고 깔끔한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요.

스토리 또한 긴장감이 있고 흥미로운데....한 소녀를 두고 사랑을 다투는 세 남자의 이야기라고

해야되나?  과연 하츠미는 누구와 연결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차갑지만 마음이 따뜻한 부자집

왕자님 료오키, 양아들로 친오빠와도 같은 존재였던 시누구, 아니면 상처를 가지고 있는 소꿉친구

아즈미......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삼각 관계도 아니고 세사람이나 여주인공 한명을 두고 사랑

싸움을 한다는 것은 좀 오버가 아닌가 싶어서요.  아무튼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있답니다.

역시 아이하라 미키님의 작품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사셔도 절대로 실망 안하실겁니다.

 

오빠에게서 독립하기로 결심한 하즈미.

그러던 어느 날 료오키는 아즈사의 어머니와 예전에 정말로

연애를 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하즈미에게 진실을 알릴까 말까 고민하는 료오키.

그러나 하츠미와 진정한 남친, 여친이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마당에

하츠미를 잃게 될까봐 두려운 료오키는 그만...?

~ 만화책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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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NANA 11
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내 인생은 어차피 처음부터 3류 드라마다.

 어두운 과거는 아무렇게나 각색해서 맘대로 퍼트려도 좋아.

 하지만 밝은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는, 나 자신이 써야만 해. 

 더 이상 어쩔 수 없이 서 있기만 하던 어린애가 아니니까."

 나나.

 

진짜 별 생각없이 보게 된건데......이렇게 푹 빠질줄 누가 알았을까? 

멋진 대사, 이쁜 그림, 그리고 너무 재미있으면서도 현실적인 스토리. 

순수한 소녀 나나와 차가운 남자 타쿠미와의 결혼은 과연 이루어질수 있을지,

그리고 또 다른 나나와 렌의 사랑은 어떻게 될지 12 권이 기다려지네요. 

 나나 시리즈는 소장 값어치가 100% 인 것 같아요.  다만 조금 야해서 15세 미만이

보기에는 좀 무리겠죠?

 

타쿠이가 영국에서 돌아와 행복에 가득찬 고마츠 나나.

드디어 그녀의 친정에 함께 인사를 가기로!

한편 오사키 나나는 '블래스트' 맴버들과 기획사의 합숙소에 들어가게 되는데...?!

~ 만화책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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