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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NANA 11
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내 인생은 어차피 처음부터 3류 드라마다.
어두운 과거는 아무렇게나 각색해서 맘대로 퍼트려도 좋아.
하지만 밝은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는, 나 자신이 써야만 해.
더 이상 어쩔 수 없이 서 있기만 하던 어린애가 아니니까."
나나.
진짜 별 생각없이 보게 된건데......이렇게 푹 빠질줄 누가 알았을까?
멋진 대사, 이쁜 그림, 그리고 너무 재미있으면서도 현실적인 스토리.
순수한 소녀 나나와 차가운 남자 타쿠미와의 결혼은 과연 이루어질수 있을지,
그리고 또 다른 나나와 렌의 사랑은 어떻게 될지 12 권이 기다려지네요.
나나 시리즈는 소장 값어치가 100% 인 것 같아요. 다만 조금 야해서 15세 미만이
보기에는 좀 무리겠죠?
타쿠이가 영국에서 돌아와 행복에 가득찬 고마츠 나나.
드디어 그녀의 친정에 함께 인사를 가기로!
한편 오사키 나나는 '블래스트' 맴버들과 기획사의 합숙소에 들어가게 되는데...?!
~ 만화책 뒷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