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맑음 1
미키 아이하라 지음, 주정은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2월
평점 :
절판






그림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하라 미키님의 작품이랍니다.  핫 기믹의 작가님 아시죠?

역시 그림이 둥글둥글 하면서 깔끔한게 참 이쁜것 같네요.  하지만 스토리는 이외로 평범합니다.

삼곽관계를 중심으로 선생님과 제자의 사랑을 그린 만화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꼭 읽어보세요.

하지만 한번 읽기 위해서 사는건 말리고 싶습니다.  소장하기엔 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요. 

예를 들자면, 너무 뻔한 내용, 웬지 정이 안가는 여주인공, 그리고 부자연스러운 스토리의 흐름......

 

학교에 가고...., 친구와 놀고....

그런 나날을 보내고 있던 아코가

어느 날, 교사, 가타요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지루한 생활에 이별을 고하고,

아코는 가타요세가 고문을 맡고 있는 남자 농구부 매니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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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sed

으 ~ 악.

정말로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이건 $3.99 도 아까우니깐 절대로 디비디로라도 빌려보지 마세요.

한시간 반이 아까울 정도랍니다.  전 워낙에 늑대인간 그리고 뱀파이어가 나오는 호러 영화를 좋아해서

남친과 싸워가며 이 영화를 기어코 보겠다고 우겨서 보게된건데.....

처음에는 그래도 좀 괜찮았답니다.  남매가 늑대인간한테 물려서 점점 변해가는데 긴장감도 있고 무섭기도

했구요.  그런데 쇼크 먹기 시작한건 영화 끝나기 30분전 쯤 부터 이상해지더라구요.  늑대인간은 꼭

사람이 뒤집어 쓴 늑대장남감 같고, 말도 안되는 황당한 내용이 갑자기 나오질 안나.....

아 ~ 진짜 보지마세요.  두 눈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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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버트는 파리에서도 꽤 유명한 명문가의 아들로서, 15살의 귀족이다.  너무 재미없고

지루한 삶에 한계를 느낀 엘버트는, 소꼽친구인 프랭크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화성에서 엄청난 부자인 몬테 크리스토 백작을 (Count  Monte Cresto) 만난다.  엘버트는

백작의 카리스마적인 매너와 신비스러움에 곧바로 빠져들지만, 그 반대로 프랭크는 우연치 않는

그와의 만남을 불안해한다.  그리고 엘버트에게 백작가 더 이상 만나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엘버트가 도적들에게 잡혀가고 거대한 돈을 요구하자, 프랭크는 할수없이 백작의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리고 도적과 싸우는 백작의 이마엔 희귀한 문신이 나타나는데.....

그리고 엘버트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백작을 집으로 초대하고 파리로 같이 가자고 한다. 

하지만 엘버트가 모르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백작이 엘버트의 아버지의 모함으로 인해서

약혼녀를 빼앗기고 15년이나 감옥에서 지냈다는 사실이다.

 

   



Sound (음악): 10/10

Animation/Art (그림): 10/10

Characters (주인공): 10/10

Contents (내용): 10/10

Enjoyment (만족): 10/10 

 

2002년도에 나온 영화 The Count of Monte Cresto 랑 비슷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소설책이랑 더 가까운 것 같네요. 우선 Gonzo (last exile 를 기획한 스투디오죠) 가 만든 애니메이션이라서 그런지 그림이 너무 멋있어요.  제일 눈을 끄는건 주인공들의 옷들을 전부다 CG 로 디자인 했다는거랍니다. 그리고 내용또한 스릴있고 긴장감이 있구요.  몇번을 영화로 만들어지고 책으로도 다룬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만화가 아닌 또 다른 영화처럼 즐길수 있는 애니메이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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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네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문은실 옮김 / 뜨란 / 2003년 5월
구판절판


그 어느 때보다 바로 지금이 중요하다.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치 있게 활용해라.
앞으로 네가 현명한 사람이 되는가, 어리석은 사람이 되는가는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자유로운 삶과 구속받는 삶은 오직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13쪽

젊은이는 태만해서는 안된다.

보다 더 뛰어나고 빛나는 삶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품고 열심히 노력해야만 한다.
무엇을 하든지 적극적이고 역동적이며 창이적인 자세로 나서야 한다.

젊은 시절을 유익하게 보내라. 이 시기에 지식의 기반을 충분히 쌓아라.
질지 끌려가지 않는, 능동적인 삶을 위해 지식을 갖취라.
만약 그렇지 못하면 네가 원하는 인생을 살긴 힘들다.

-23쪽

남을 무시하면 평생의 적이 생긴다.

누구나 남한테 모욕을 당하면 이를 악물며 분개하기 마련이다.
평생의 적을 만들고 싶지 않거든 아무리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해도 그에게 노골적으로 나쁜 감정을 드러내지 마라.
남을 무시하고 비난하는 행동은 무엇보다도 품위를 잃게 만든다.
인격을 제대로 갖춘 올바른 사람은 남의 약점이나 불행을 감싸줄지 언정
들취내지는 않는다-36쪽

절제할 줄 모르면 바보가 된다.

아무리 휼룡한 사람도 남들한테 존경을 받으려면 경의를 품게 할만한 태도,
다시 말해 위엄을 갖춰야 한다. 위엄 있는 태도란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아첨을 한다거나 분수를 모를고 여기저기 참견하는 짓과는 거리가 멀다.
뭐든지 반대하고 나서거나 시비를 가리기에 급급한 태도도 아니다.
자기 의견을 겸손하면서도 명확하게 밝히고, 다른 사람의 말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게 바로 위엄한 태도이다.-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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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 이야기 7 - 애장판
야자와 아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나나를 먼저 읽어 봐서 그런지 "내 남자 친구 이야기" 또한 독특하고 재미있을줄 알았어요.

근데, 이외로 보통 순정만화네요.  그래도 에정판이라서 종이도 두껍고 그림도 깨끗해요. 

하도 추천을 많아 해주시고.....뭐, 꿈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등, 인기가 많은 것 같아서

그냥 주문한건데.....좀 후회가 됩니다.  빌려보기에는 좋아도 소장할 정도라고는 생각안하거든요.

(참고로, 제가 소장하고 싶은 만화책은 하루에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만화입니다.)

한마디로 친구들사이에 우정, 사랑, 그리고 꿈을 그린 만화입니다.  그림체는 파라다이스처럼 멋있고

이쁘다기 보다, 그냥 귀엽답니다.  아, 그래도 Paradise Kiss  팬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전편이나

마찬가지니깐요.

 

츠토무와의 사랑을 확인한 미카코는

아킨도 친구들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유학 길에 오른다.

디자이너로서의 꿈과 츠토무와의 사랑을

멋지게 펼쳐나가게 될 미카코! 과연 그들의 미래는...?!

~만화책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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