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요토미 히데요시 1
사카이야 다이치 지음, 임희선 옮김 / 가야넷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어쩌면 이 책을 읽어보면서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음울 느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는 너무나 평범하면서도 역사적으로는 평범하지 않았다. 히데요시의 부모는 가난한 농부에 불가했고, 그는 노력하여 어떤 높은 사내의 눈에 들었다.( 그 사나이 이름을 몰라서) 어느 날, 그 사내가 나들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행렬에 어는 한 사나이가 턱 가로막고 있는게 아닌가 모든 사람들은 그를 불쾌히 생각했지만 그 사내는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가로막고 있던 사나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이다.
이 책에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모르지만 그 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그 사내를 따라다니며 도운다. 본래의 성은 따로 있는데 왕이 하사한 성이라 한다. 그는 몸이 애소했다. 그래서 인지 항상 자기 몸보다 큰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호걸처럼 생겼다고는 못하나 상당히 눈빛이 총명함을 엿볼 수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니까... 하지만 히데요시에게도 아들은 없었다. 60세인가 아들을 얻었다 한다. 그 후에 아들은 에도 막부에 의해 멸망한다. 슬픈일이기도 한 일이겠지만 많은 사람을 죽인 대가로서 하늘이 벌을 준것이라 난 생각된다. 그는 한편으로는 나쁘게도 말할 수 있겠지만 역사적 의의로는 크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