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종말
랜드 플렘 아스 지음 / 넥서스 / 1997년 1월
평점 :
절판


처음에 이 책이 눈이 띤건 '아틸란티스'라는 말 때문이였따. 아틸란티스는 신비의 대륙으로 눈부시게 문명이 발전되었으나 무슨 제앙 때문에서인지 아틸란티스는 사라지게 되었다.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신비의 대륙 아틸란티스는 많은 전설과 이야기의 소제가 되오곤 했다. 그렇게 아틸란티스는 우리에게 신비의 대륙이면서 호기심의 대상이 되며 가까운 친구같은 느낌도 들었을지도 모른다.

학자들의 관심은 아틸란티스는 어디에 있었으며 얼마나 발전된 문명을 가지고 있었나 하는 것이다. 어떤 학자가 실제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문명을 찾는다면 그 사람에게는 학자로서의 명예가 주어질 것이다. 아틸란티스 대륙은 더 그럴지도 모른다. 아틸란티스 이름 자체가 사람들에게 신비감을 주는 지도 모르겠다. 플렘-아스부부는 아틸란티스대륙이 남극대륙이라는 과학적 측면에서 새롭게 확신을 줄 만한 증거들을 토대로 하여 모든 논의와 결론에 정곡을 찌른다.

대륙에 관한 책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아틸란티스라는 대륙이 어디에 있었고 어떻게 멸망했는가는 비슷하다. 하지만 어떻게 제시하냐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과학적인 측면에서 결론을 내리는 책도 좋지만 신화에 관련되어 문명에 관련되어 이야기한 책도 참 좋다. 아틸란티스대륙의 비밀은 언제나 밝혀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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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 2008-01-06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땠게멸망?

늘푸른 이야기 2008-01-09 14:52   좋아요 0 | URL
그게 고등학교때 읽었던 거라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지진이 아니였던가 싶어요.

장민숙 2008-07-18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치곤 오타가 많네요.. 단순히 타이핑 실수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