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꺽정 1 - 결의 형제
이두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임꺽정은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다. 도둑이면서도 요즘 평범한 시민들을 카드빛 값으려고 비밀번호 안된다고 사람을 살인하는 그런 싸가지 없는 사람과는 다른 인물이다. 그 당시에는 카드라는 없었을 테니까.... 만약 임꺽정이 도둑질을 하긴 한다면 의로운 도둑일 것이다. 조선 시대에도 임꺽정은 의로운 도둑이였으니까... 하지만 조선이라는 왕이 사는 곳은 왜 임꺽정을 잡지 못해 안달이였을까? 그건 백성들이 인심이 더더욱 자기들을 떠날까봐 두려워서 일것이다.

겁쟁이들.... 지금의 정치인들이나 그 당시 정치인들은 왜 그리 같은지 모르겠다. 정말 한심한 일이다. 어쩔 때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싫어진다. 이기주의인 우리나라... 조선 시대만 해도 그러지는 않았다. 문제는 정치인들 이였지. 임꺽정은 자기 부하로 인해 죽은 안타까운 인물이였다. 그 부하는 학문을 잘 하는 학자였다. 그 학자를 차라리 죽였어야 했다. 하지만 임꺽정은 글을 읽지 못했으므로 할 수 없이 자기 아래 두어야 했을 것이다. 숙종당시 권력과 부패는 날이 갈수록 시매 졌다. 그로 인해 무능력한 왕을 낳게 되기까지 했다.

간신들은 백성들을 못살게 굶었다. 일반 백성들 중 예쁜 여자라도 있으면 빼앗아 갔으니까... 그리고 백성들의 땅과 돈까지 가지고 갔으며 심지어는 그의 자녀들 까지도 되리고 갔다. 그리고 일부러 죄도 없는 사람을 말도 안되는 죄를 뒤집어 쒸워 억지로 돈을 물게 하였다. 그 사람들은 죽어도 싸는 인물들이다.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간신같은 정치인들 같으니;;; 의로운 임꺽정 같은 인물이 나타나면 그를 없애기에 여념이 없다. 자기가 잘못한 것 부터 생각해 보자 그것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일 것이다. 난 어른되서 그것들이 흐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