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CK one 데오드란트 스틱 - 남성용 75ml
캘빈클라인
평점 :
단종


남자친구 주려고 산건데 향이 너무 좋아서 저도 종종 뺏어서 사용하곤 한답니다^^ 향이 남성향이긴 한데 좀 보이시한 느낌을 준다고 생각한다면 여자분들도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데오도란트의 역할인 냄새 방지나 땀 방지같은 기능도 괜찮은 편이구요. 생긴건 좀 딱풀같이 생겨서 이상하지만 그래도 향이 좋으니까 다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 ㅋ양도 많은 편이라 한 번 사면 몇 년은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남자친구에게 선물하면 사랑받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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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바디 크리에이터 아로마틱 스컬프팅 젤 - 200ml
시세이도
평점 :
단종


물론, 제가 이런 말 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이 제품만으로 사이즈가 줄어든다는 효과는 보기 어려운 거 알고 계시겠죠? 이런 류의 제품들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함께 병행해서 사용할 때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슬리밍젤들도 사용해봤지만 일단 이 제품은 향기가 좋다는 점에서 점수를 따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가격은 로레알에 비해 비싼 편이라 부담되긴 하지만요. 이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네요. 발림성도 좋고 끈적이는 느낌도 덜한 것 같구요. 바르고 나면 몸이 싸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왠지 살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좋았어요^^ 바르고 나서 시원한 느낌이 드니까 지금같이 더운 날씨에 사용하시면 시원함도 얻고 살도 빠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이 좀 쎄고 양도 보통수준(한달 사용할 수 있을 듯)인 게 흠이지만 시원한 느낌과 끈적이지 않는 느낌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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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Special]영화를 선택할 권리를 위하여

스크린쿼터와 ‘작은 영화’ 영화관에 간다. 대형 포스터들을 보고 영화를 고른다. 다양한 국적, 다양한 장르, 다양한 매력의 풍요 속에서 잠시 행복해진다. 영화를 보고 영화관을 나서는 순간, 생각과 감정의 발견으로 뿌듯하다. 이미 영화는 관람료라는 금액의 차원을 넘어섰다. 다시 영화관에 간다. 똑같은 국적, 똑같은 장르 속에서 잠시 지루한 고민을 한다. 영화를 보고 영화관을 나서는 순간 ‘돈이 아까운 영화인가, 아닌가’를 판결내리기 위해 또 한번 고민을 한다. 아뿔사. 선택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였다.
스크린쿼터,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크린쿼터 논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3월 22일 전국 영화전공대학생 700여명이 종묘공원에 모여 스크린쿼터 축소 무효를 위한 행동의 날을 개최했고, 뒤이은 4월 1일 ‘개같은 날의 오후’ ‘인샬라’ ‘보리울의 여름’ 연출자이자 한국영화감독협회 부이사장인 이민용 감독이 그의 아들과 스크린쿼터 축소에 항의하는 국토종단을 시작했다. 영화계는 잃어버린 절반의 상영일수 73일을 되찾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그러나 여론은 스크린쿼터 논란이 시작됐던 1993년과는 달리 부정적이다. 1993년에는 영화계와 사회단체가 여론을 서서히 설득시키는데 성공했다면, 현재의 여론은 스크린쿼터를 ‘집단 이기주의’ ‘밥그릇 싸움’ ‘이미 끝난 일’로 인식하고 있다. 한국영화시장 내에서 6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한국영화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고, 이러한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보호를 받으려는 영화계를 ‘이기주의’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크린쿼터의 수혜대상이었던 몇몇의 대규모 영화들을 예로 스크린쿼터가 한국영화의 진정한 보호막이자 문화 다양성을 위한 장치였는지 묻는다.
지난 3월 23일, 25일 스크린쿼터 논란과 문제의식을 함께 한 두 차례의 심포지엄이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주최한 영화제 ‘한국영화 1996’의 부대행사였던 심포지엄은 ‘2006 한국영화 긴급점검’ ‘10년의 기억’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현재 한국영화가 처한 문제들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던 ‘2006 한국영화 긴급점검’의 패널로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그대 안의 블루’ ‘시월애’의 이현승 감독, 배우 박중훈, 영화 제작사 시네마 서비스의 김인수 대표, 김영진 영화평론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한-미 FTA협정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에 입을 모았다. 협상의 최전선에 있는 스크린쿼터가 무너지는 순간 방송, 교육, 의료분야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지배는 시간문제이며, 쌀시장 개방이 가져 올 위협적인 결과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자유경쟁을 통해 ‘잘 만든 영화’가 성공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냐는 의견에 대해서는 ‘배급과 유통의 문제’라고 요약했다. 영화가 잘 만들어졌는지 아닌지, 관객의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일단 극장이 확보되고 영화가 상영돼야한다. 극장은 당연히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영화만을 상영할 것이고, 이러한 시스템 아래에서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만든 할리우드 최고급 상업영화의 독점은 쉽게 예상가능한 일이다.
또한, 영화가 그냥 산업이 아닌 ‘문화’ 산업이라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 문화는 인간과 사회의 정체성, 가치관을 결정짓는다. 지난 유네스코 협약에서 ‘문화적 예외’의 원칙이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의 동의를 얻은 것, 캐나다와 미국 간 북미자유무역협정에서 ‘문화적 예외’ 원칙이 인정된 점을 상기한다면 한국영화를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 국가가 자국의 영화를 보호해야만 영화의 다양성, 문화의 다양성도 보장될 수 있다.
문화 다양성을 논하는데 있어 스크린쿼터의 존재이유가 퇴색되기도 한다. 스크린쿼터가 시행되는 동안 독립, 예술 영화 등 ‘작은 영화’들은 수혜대상에 포함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현승 감독은 “영화계와 정부는 오랫동안 그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마이너리티 쿼터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계속 노력할 것이지만,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최소의 안정장치인 스크린쿼터를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요술방망이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독립영화계를 비롯한 일부에서는 주류 영화인들의 자기반성이 필요하다는데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스크린쿼터 축소가 철회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은다. 스크린쿼터가 축소된다면 할리우드 상업영화와 한국 상업영화의 거대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고, 그 속에서 작은 영화들이 설 자리를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작은 영화이건 큰 영화이건, 스크린쿼터가 없는 영화시장은 척박해질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2006년, 당신은 어떤 영화를 보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스크린쿼터와 함께 영화의 다양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는 2003년부터 독립·예술영화 상영관을 모집, ‘아트플러스’라는 이름 아래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금을 지급하고,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마케팅, 배급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작년에는 10개관에 5억원을 지원했고, 한일 관계를 재조명했던 옴니버스 영화 ‘눈부신 하루’의 배급지원과 장률감독의 ‘망종’ 마케팅 지원을 시행했다. ‘눈부신 하루’의 제작, 배급사인 인디스토리는 “배급지원차원에서 이뤄진 극장 섭외 및 광고료 지원, 상당한 액수를 요구하는 디지털 상영기기 대여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국내진흥팀의 이은경씨는 “예술영화 관객이 해마다 1% 줄어들고 있다”며 관객이 다양한 영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독립·예술영화의 홍보 및 배급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까지 진행했던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와의 이벤트와 미니홈피 운영, 영화 주간지 씨네21과 함께 펴낼 소식지 등이 모두 그러한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2010년까지 100개관의 아트플러스를 확보, ‘넥스트플러스’라는 이름 아래 독립겳뭡嚮된?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는 계획도 있다. 이는 스크린쿼터 축소 결정 이전에 문화관광부와 영화계가 논의했던 내용으로, 정동채 문화부 장관의 스크린 쿼터 축소 발표 이후 지원방안으로 둔갑해 버렸다는 점에서 비판받기도 했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아트플러스와는 달리 멀티플렉스 극장 CJ CGV는 자체적으로 인디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CJ CGV 프로그램팀 김세아씨는 “멀티플렉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객에게 다양한 영화를 선택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 2004년 10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문을 열었다”며 “3개관에서 1년에 7억 5천만원에 달하는 손해를 보고 있지만 올해 상영관을 하나 더 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관객의 선택이다. 독립·예술영화 홍보담당자들은 상대적은 적은 예산을 가지고 일반 상업영화와 같은 수준으로 영화를 포장하고 노출시키는데 전력을 다한다. 특히 주 소비층인 젊은 관객들의 편견과 낯설음을 깨기 위한 마케팅이 계속되고 있으나 분명 한계는 존재한다. 최은영 영화칼럼니스트는 “마이너 영화와 메이저 영화가 공존하는 체계에서 영화적 자양분이 순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젊은 관객들이 이분법적 사고를 깰 것”을 조언했다. 덧붙여,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독립·예술영화얘기를 나눌 수 있는 모임이나 자리가 마련되고 활성화되는 것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아트시네마의 영화제 ‘한국영화 1996’ 상영작 중 이명세 감독의 ‘지독한 사랑’을 보기위해 처음으로 예술상영관을 찾은 김진희(성신여대 심리03)씨는 “이명세 감독의 ‘형사’에 반해 인터넷 소모임에 가입하게 됐고, 소모임 내에서 영화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누다가 영화까지 보러오게 됐다”며 “‘지독한 사랑’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와 달랐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예술영화나 단관 개봉작들에 흥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영화 1996’의 부대행사로 열린 2차 심포지엄 ‘10년의 기억’에서 정성일 영화평론가는 10년 전 일었던 예술영화 붐과 홍상수, 김기덕 감독의 첫 등장을 회상하며 한국의 영화를 다양하게 하는 것은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관객의 능동적 행위, 표를 사서 영화를 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 질문으로 마무리를 했다. “2006년, 당신은 어떤 영화를 보시겠습니까.”
육진아 기자 yoo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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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해석이 되나요] 겨울, 그리고 다시 봄

‘아무도 모르게(Le Petit amour)’의 줄리앙과 마리제인
봄날입니다. 며칠 새 개나리꽃이 화사하게 피었더군요. 겨우내 이렇게 따스한 햇살과 꽃들이 만발할 날만을 기다렸건만, 올해도 어김없이 불현듯 찾아온 봄에 마냥 기쁘진 못했습니다. 저같이 갑작스러운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사람은 때때로 이러한 변화가 서글프게 느껴지기도 하는 법이거든요.
계절이, 시간이 쉽게 지나가듯 이번만은 아닐 거라 생각했던 사랑도 쉽게 지나가는 걸 봤습니다. 아네스 바르다 감독의 ‘아무도 모르게’가 그런 영화였어요. 마흔 살 이혼녀가 열네 살짜리 중학생과(그것도 친딸의 동급생인!) 불같은 사랑의 열병에 빠진다는, 다소 비현실적인 스토리의 영화였죠. 관심이 갔던 건 여성에 대한 일방적 환상을 가지고 있었을 마티유가 아니라, 마리 제인이었습니다. 두 딸이 있고, 깨어진 사랑에 대한 아픔도 간직하고 있었을 그녀가 다시 사랑하는 걸 보게 되는 것이 두렵더군요. 누구나 짐작할 수 있듯, 줄리앙과의 사랑은 처음부터 막다른 골목을 향해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자동차와 같았으니까요. 기약 없는 시작이었듯, 이별 역시 갑작스레 옵니다. 줄리앙과의 연애 사실이 알려진 마리 제인은 모든 걸 잃고, 줄리앙은 시간이 지난 후 그녀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지요. “돈 많고 발이 크고 가슴이 밋밋한 여자와 사귀었지. 딸이 둘 있었고 내게 푹 빠졌지만 나는 그냥 그랬어.” 사랑했던 방식이 달랐던 것처럼, 추억은 서로에게 다르게 적힙니다. 쿵푸 마스터를 즐겨했던 소년은 끝내 공주를 구출했고, 구출된 공주는 더 이상 그에게 아무 의미가 없어져버린 겁니다. 그렇게 사랑은 싹트고, 열매를 맺고, 집니다.
하지만 봄날이 갈 것을 알면서도 봄의 찬란함을 사랑하는 것처럼, 언젠가는 시들게 될 줄 알면서도 우리는 사랑을 합니다. 그 일련의 과정을 소중하게 여기고 싶군요. 그래서일까요, 마리 제인이 딸에게 불러주었던 ‘솔베이지의 노래’ 가사가 자꾸만 제 귓가에 울리는 것은. “겨울이 가고 봄이 오겠지, 봄이 가고 여름이 오겠지, 그렇게 세월은 계속되고 당신은 내게 다시 돌아오겠지.”
장영엽 학생리포터 schkolad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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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α] 모두가 꿈꾸지만 존재하지 않는 곳

이상향은 없다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한 걸음 더 걸을 때마다 현실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했다. 어릴 적 느끼던 발끝의 탄성은 줄어들고 이제 나의 걸음은 거의 땅에 붙은 듯 느껴졌다. 그러나 딱딱한 지구의 표면에 붙박인 지금도 여전히 이상을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 안정된 직장, 일정한 수입 같은 것 또한 하고 싶던 일, 자유로운 삶 대신 꿈꾸게 된 제 2의 이상인 것이다. 하지만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치기어린 꿈들이 은연중에 불가능으로 굳어졌듯 이것 또한 이룸과 동시에 서서히 매력을 잃지 않을까.
‘빅 피쉬(사진)’의 에드워드 블룸이 발견한 스펙터 마을도 끝까지 매력적이진 못했다. 그가 온갖 벌레들이 득실거리는 오싹한 숲을 헤치고 아름다운 그곳을 발견했을 때, 단번에 이상향임을 알았다. 신발조차 벗어버린 마을 사람들은 흔들의자에 앉아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고 달콤한 물을 마시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파이를 먹는다. 그러나 12년째 단 세줄 밖에 쓰지 못한 시인을 보는 순간, 에드워드는 확고히 깨닫는다. 나태해져 버린 이상향의 의미를. 편안해지고 행복해져서 안주해버릴수록 사람은 자신의 의미조차 잊는다는 것을 알아챈다. ‘스텝포드 와이프’의 스텝포드마을도 남성들에게 이상적 공간이었다. 금발머리의 푸른 눈을 하고서 바비 인형같은 미소를 짓는 아내가 있다. 하지만 결국 그녀들은 로봇에 불과했듯 상상하던 것에 일치하는 유토피아는 거짓이 아닌 한 끝내 존재할 수 없는 것 같다. ‘비치’에서 낙원의 섬을 찾던 리차드가 ‘낙원을 믿지만 그것이 찾는다고 발견되지 않는 곳임을 안다’고 한 것처럼 ‘유토피아’나 ‘무릉도원’같은 이상향을 그린 단어들은 ‘아무데도 없는, 인간은 찾을 수 없는 곳’이란 의미를 품고 있다.
결국 진정한 이상향은 없다. 그것의 실체를 목격한 뒤 대체된 또 다른 낙원을 꿈꿀 수는 있을지언정 모든 것이 완벽한 곳은 존재할 수 없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곳, 우리 모두의 또 다른 이상향을 꿈 꿀 뿐이다.
이수빈 학생리포터 fantastic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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