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료리뷰는 빙그레의 신제품 오색오감-옐로입니다.
제 블로그를 꾸준히 봐 온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는 마시는 요구르트는 리뷰를 하지 않습니다.
아니 거의 안하고 있군요. 잘 찾아보면 하나쯤은 나올 겁니다.
사실 전 마시는 요구르트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음료는 커피나 녹차계열이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음료 구입시 요구르트류는 안 집게 되는 것도 있고,
상뜻한 음료를 좋아하는 저에게 마시는 요구르트 특유의 텁텁하고 걸쭉한 뒷맛은 저에게 감점요소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대장 문제상의 이유로 요구르트를 즐기는 것도 아니거든요.
옥주현씨가 허구헌날
"사~람들은~모두 변~하나봐"라고 노래를 불러 봤자
전 매일매일 하루가 멀다하고 변하는 사람이라 요구르트 따위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마시는 요구르트 종류는 누가 사주면 모를까 제 돈주고는 거의 사먹지 않습니다.
...뭐,그렇다는 이야기. 저건 백만년전에 식품전시회에서 공짜로 받아서 먹은 걸 리뷰한 겁니다
어딘가의 뉴스홈에서 대충 긁어온 내용에 따르면
‘레드’는 입맛 없고 무기력할 때 유용한 사과, 토마토, 딸기 과즙을 넣어 붉은색 과채류에 많은 라이코펜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A가 풍부하다. ‘옐로’는 우울할 때 기분전환에 좋은 노란색 과일인 감귤, 파인애플, 망고 과즙을 넣어 노란색 과채류에 많은 카로틴과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저거 한입 먹으면 무기력한 히키코모리가 열혈청년이 되는 건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하니 뭐( '')
처음 마시고 받은 느낌은 보통의 마시는 요구르트보다 걸쭉하다는 것, 마시는 요구르트와 떠먹는 요구르트의
중간에 위치한 느낌입니다. 메인으로 느껴지는 맛은 감귤과 망고. 파인애플의 맛은 약하게 느껴지더군요.
사실 먹기 전에는 과일을 너무 잡스럽게 넣은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감귤의 시큼한 맛이 망고의 달콤한 맛과 잘 맛는군요. 전반적으로는 새콤달콤 걸쭉한 맛.
다음엔 레드도 먹어봐야겠습니다. 하지만 토마토에 딸기라니, 조금 수상쩍군요;
그리고 편의점가 1300원은 비싼 편이네요. 뭐 쾌변은 1200원이니 상관 없으려나요 -ㅅ-)r
요구르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먹어보는게 좋을 듯?
양 : 170ml
가격 : 1300원
맛 : 4 점
청량감 : 1 점
상큼함 : 1 점
진한 맛 : 4 점
총점 : 4 점
이 음료의 랭킹은
이정도면 맛있네입니다.
오늘의 음료 한마디 :
"오색오감이면 앞으로 총 다섯가지 종류가 있다는 거겠죠? "
"그럼
빨주노초파 겠군요"
"주황색은 감이나 오렌지를 쓰면 되겠고..."
"녹색이라면, 키위도 있고 청포도, 풋사과, 오이, 미역(?!?!!!?) 이 있겠죠"
" 문제는 역시 파란색이로군요"
"....요구르트에 가지라도 집어 넣는 걸까요?"
"...그건 보라색"
...진짜 파란색으로 나갈 건지 심히 궁금합니다...-┏
출처 :
http://totheno1.egloos.com/d200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