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스페셜! “알고 먹어여 약이 되는, 약!” - 감기약 >>
1. 약물 오남용
- 한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이 한달 평균 205알의 약을 복용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먹는 약에 대해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 복용법을 무시하거나 잘 낫지 않는다고 무조건 많이 먹다가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2. 감기에 걸리는 건 추운 날씨 때문이다? => 정답은 X!
① 감기에 걸리는 이유는 추운 날씨 때문이 아니라 ‘감기 바이러스’감염 때문이다.
② 지구에서 가장 춥다는 남극에 사는 사람은 의외로 감기에 걸리지 않는데 그 이유는 너무 추워서 감기 바이러스조차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겨울보다는 오히려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방어 능력이 떨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쉽게 된다.
2. 감기약을 안 먹으면 감기가 더 오래 간다? => X!
① 감기약 먹으면 2주, 안 먹으면 14일이라는 말이있다. 감기약을 감기를 낫게 하는 약으로 알고 있는데, 감기자체를 치료하는 약은 지구상에 없다
② 감기 바이러스는 종류만 100여종이 넘고 변종은 수 만가지! 그래서 감기 바이러스를 없애는 항바이러스제는 아직 개발되지 못했다.
③ 감기는 몸의 면역력에 의해 2주 안에 자연 치유된다. 시중에 나와있는 감기약은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일 뿐이다.
④ 그러나 감기약은 괴로운 감기 증상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생활의 불편을 훨씬 덜어주므로 주요 증상인 기침, 고열, 통증 등을 억제시켜 몸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간접적으로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저항력을 키워준다. 몸이 안정되면 우리몸은 스스로 바이러스를 극복하게 되는 것.
3. 감기는 주사를 맞으면 빨리 낫는다? => 정답은 X!
① 주사 또한 먹는 약과 마찬가지로 기침, 고열, 통증을 억제시켜 몸을 안정시키는 역할만
할 뿐이다.
② 몸살 감기 걸렸을 때 주사 맞으면 몸이 좋아진 걸 느끼는 건 주사에 많이 사용되는 진통소염제 때문이다. 감기로 인한 몸살 증상이나 두통이 급격하게 나아지는데 이것을 감기가 나았다고 착각하는 것 뿐! 이것은 약으로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주사의 좋은 점은 다른 약보다 체내 흡수가 빨라서 증상 완화 효과도 빨리 나타난다.
③ 일반적인 약효 발현 속도는 주사 > 시럽 > 가루약 > 알약 순서.
4. 감기가 오래 되면 폐렴이 된다? => 정답은 X!
① 감기로 병원에 오는 두가지 유형은 증상이 괴롭거나 폐렴일까봐 걱정돼서 오는 경우이다. 전자는 감기약 처방이 필요하지만 후자는 다른 병이 아님을 밝혀서 안심시켜드린다.
② 감기가 오래 된다고 해서 폐렴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감기 바이러스가 약해진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켜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났을 때만 폐렴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5.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 감기 예방이 된다? => 정답은 X!
① 독감을 독한 감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독감과 감기는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② 독감 인플루엔자는 다음해 유행할 것에 대해 예측이 가능하므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가을철~11월 중순까지가 적기!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들은 독감 합병증으로 폐렴이 발생해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6. 감기약! 이럴 땐 이런 약!
① 콧물이 나거나 코가 막히면 항히스타민제!
② 열이 날 때는 해열제!
③ 몸살·두통이 있을 때는 진통소염제! 기침이 심하면 진해제! 가래가 심하면 거담제를 복용해야 한다.
7. 종합감기약의 효과
① 종합감기약은 복용이 편리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여러 가지 증상이 경미하게 있는 경우에는 효과적이지만, 한 가지 증상만 있는 경우에는 불필요한 성분까지 같이 복용하게 되고, 심한 증상에는 복용 용량이 부족해질 수가 있다. 또 부작용이 일어났을 때 어떤 성분에 대한 부작용인지 감별이 어려운 단점이 있으므로 증상에 맞는 처방을 받아야 한다.
8. 감기! 이럴 때 꼭 병원 가세요!
① 3주 이상 증상이 계속 된다
② 코 주위가 아프고 누런 콧물이 나온다
③ 가슴 통증, 호흡곤란, 각혈 증상이 있다
④ 귀가 아프고 분비물이 많이 나온다
⑤ 38도 이상의 고열이 4일 이상 지속된다
⑤ 낮에는 미열만 있고 밤에는 식은 땀이 계속 난다
- 이럴 때는 다른 합병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야한다.
9. 스타병(病)법! 감기, [ 이렇게 ] 하면 낫는다?!
①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마신다!”
- 가장 최악의 방법!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한잔 마시고 한숨 푹 자면 기분상으로는 감기가 달아난 것 같지만 터무니 없다. 일시적으로 땀을 내 열을 낮추는 듯 하지만 이는 위에
자극을 주어 소화를 방해하고 간기능을 떨어뜨려 오히려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또 소주와 감기약을 함께 먹기도 하는데 간은 알코올부터 처리하기 때문에 약의 분해나 해독은 뒤로 밀리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약과 술을 동시에 분해한다는 것 자체가 간에 부담을 주는 일이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② “이불 뒤집어 쓰고 땀을 쫙 뺀다!”
- 이불을 뒤집어쓰면 온도는 약간 올라가나 통풍이 잘 안되어 자연스러운 발한 작용에 오히려 장애가 될 수 있다! 열이 38도 이상으로 높을 때는 특히 어린이들은 열성경기를 할 수도 있으므로 열을 낮추어주야 하는데 차가운 물수건 찜질이나 해열제를 복용토록 해준다.
③ “과일을 많이 먹고 물을 많이 마신다!”
- /매우 좋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감기 걸렸을 때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감기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감염 기간을 단축시켜 준다.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건 좋지만 정제된 비타민C를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요로 결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 몸에 열이나면 생리적으로 몸에서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게 좋다.
④ “생강차를 많이 마신다!”
- 좋다! 감기에 걸리면 열·기침·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수분과 무기질 섭취가 중요! 이것을 제대로 섭취해주지 않으면 탈수증상과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게 좋다! 따뜻하고 당분이 포함된 차를 마시면 가래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또 식욕이 떨어져 칼로리가 부족하기 쉬운 감기 환자에게 열량 공급 효과도 있다.
10. 감기약을 함부로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①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는 감기약에 들어있는 항히스타민제와 교감신경흥분제가 방광의 배뇨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감기약을 먹을 때 전문의에게 전립선 질환이 있음을 알려야 한다
② 고혈압 환자분들은 감기약이나 콧물 약에는 혈압을 높이는 아드레날린 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이를 복용하고 운동했다가는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
③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계시는 분은 감기약을 먹으면 입이 마르거나 심계항진 등의 항우울제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11.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알레르기 비염이 있을 때 감기약을 먹어도 될까?
① 실제 알레르기 비염을 감기로 오인하고 병원에 오는 환자가 30%! 감기약을 먹어도 호전 되지 않고 지속되는 특징을 가진다. 그러나 감기약을 먹기 보다 생리식염수로 코를 소독하거나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12. 임신부의 감기약 복용
① 일반 약국에서 파는 종합 감기약을 맘대로 먹는 것은 피하고 병원에 가서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② 특히 임신 5주부터 12주의 초기에는 임신 사실 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가임여성들은 감기약 등 모든 약을 먹을 때에 마지막 생리일자를 꼭 기억해 보는 것이 좋다.
13. 수퍼처방전! => 감기예방을 위한 손 씻는 방법!
① 엄지손가락 : 반대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며 문지른다.
② 손가락등 : 손가락 등을 반대편 손바닥에 대고 문지른다.
③ 손가락 사이 : 손바닥을 마주 대고 깍지를 끼고 문지른다.
④ 손등 : 손바닥과 손등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⑤ 손끝 : 손끝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른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http://bbs2.kbs.co.kr/ezboard.cgi?db=2Tvitamin_notice&dbf=649&action=read&scenari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