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비욘드 더 씨
| Beyond The 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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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케빈 스페이시 출연 케빈 스페이시, 케이트 보스워스 장르 드라마 시간 121 분 개봉 10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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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바비 대런은 류머티스 열병으로 심장이 손상돼 운이 좋아도 15세까지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어머니는 진통이 가라앉을 때마다 그를 피아노에 앉히고 음악을 가르쳤다. 그렇게 바비는 15세를 넘어 성인이 됐고, 가수가 됐고, 스타가 됐다. ‘세븐’ ‘유주얼 서스펙트’ ‘아메리칸 뷰티’를 거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케빈 스페이시가 주연 뿐 아니라 연출을 맡은 작품 ‘비욘드 더 씨’는 기막힌 스윙감을 가진 노래 ‘비욘드 더 씨’로 유명한 뮤지션 바비 대런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감독의 데뷔작이자 맷 딜런 주연작인 ‘알비노 앨리게이터’에서 발견됐던 연출력과, 바비 대런의 능청스런 애드립까지 재현해내는 데서 가늠할 수 있는 그를 향한 케빈 스페이시의 애정이 합쳐져 귀과 눈이 즐거운, 괜찮은 또 한 편의 뮤지션 영화가 탄생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일대기 뒤에 숨어있을 깊이를 발견하기 조금 어렵고, 37세에 요절한 인물을 재현하는 케빈 스페이시의 주름진 얼굴이 조금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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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바비 대런과 케빈 스페이시의 열정이 빛난다 (진아) B+ 분위기와 음악에 흠뻑 취하다 (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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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진아 기자 yook@naeil.com |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120&Sfield=&Sstr=&page=1&cate_news=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