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 : glico 赤い LEE 카레(히츠님의 블로고)
오늘의 괴식리뷰는 그리코의 30배 매운 빨간 LEE카레입니다.
나오키 넷을 통해 한국에 소개되서 일부 계층에게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
지난번에 일본여행 갔을 때 선물용으로 사놓고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느 휴일날 아침,
늦잠을 자다 일어나 보니 집안에 먹을 게 하나도 없더군요. 결국 아침식사로 낙찰을 봤습니다.
오픈케이스, 카레팩과 매운맛 증강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조리법은 레토르트 카레와 동일합니다.(당연하지만) 끊는물에 팩을 넣고 3분 정도 끓인 후 밥위에 얹어주면 완성
앗, 빨갛....
하도 맵다 맵다 하길래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먹었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맵지는 않더군요.
언니와 함께 '어, 이거 맵다 -ㅁ-' '응, 좀 맵긴 하네 -ㅅ- ' 라고 덤덤하게 대화를 하며 먹었습니다.
맛은 카레에 불닭소스를 두큰술 정도 넣은 맛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반쯤 먹다 매운맛 강화 소스를 투입했습니다. 이걸 투입하면 카레가 순식간에 40배로 매워진다는 환상의 아이템
소스의 정체는 매운 고추로 만든 고추기름인 듯 약간 매워지긴 했는데 뭐 그다지(...)
p.s 후일담, 제 경우 매운걸 좋아는 하는데 속이(특히 위가-_-) 매운 걸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을 때는 배를 어느 정도 채우거나 유제품으로 위를 코팅한 후에 먹습니다.
과연,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먹으니 위에 구멍이 날 것 같더군요(...당연한 건가) 그날은 하루종일 고생했습니다.
p.p.s 제가 안맵다는건 제 기준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인 미각의 소유자라면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먹어야 할 듯? :P
출처 : http://totheno1.egloos.com/archives/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