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모두들 점심식사,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다인의 경우 점심에는

근처에 먹을만한 식당이 없는데다가
나가기도 구찬고
시간도 없고(TㅅT)
점심값 아끼려고(...이게 제일 큰 이유)

주로 삼각김밥이나 컵라면 등등을 애용하고 있습니다.며칠전 점식으로 먹은 건 이것


동원 빙국시 메밀소바(2인분),마트에서 3890원에 구입했습니다. 여름이 다 지나서인지 2인분을 끼워주길래...-///-)
이제품은 끓이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면과 국물을 물에 녹여서 바로 취식할 수 있다는 게 특이한 제품
따로 면을 끓일 필요가 없어 회사에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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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케이스.면,소바장국, 건더기, 생무즙, 와사비가 딸려 있습니다.
만드는 법은 25도의 물에 국물과 면을 넣어 5분동안 녹인 후 용기에 녹인 면과 국물, 건더기를
넣어 먹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찬물과 뜨거운 물을 섞어 미지근한 물을 만들어 면을 넣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면이 퍼지는 군요.
근데 녹이는 중간에 면을 먹어보니 면이 아니라 무슨 시멘트 가루 씹는 맛이...on_

완성도. 면이 처참하게 끊어져 있습니다.과연 맛은 어떨지...(...)



이거 면이 하나도 안익었잖아?-ㅁ-)?!?!!!!


해동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제대로 해동이 안됐더군요.분명히 조리예대로 25도의 물에 5분간 녹였는데...
면이 해동이 안돼 딱딱하게 굳어, 석회가루를 씹어먹는 듯한 식감이 인상적인 제품
동원분들. 과연 먹어보기나 하고서 이런 조리법을 적어놨는지가 의심스럽습니다-_-

"동원!!속였쿠나,동원!!!;ㅁ; "
"...그러게 제가 뜨거운 물에서 녹이자고 했잖아요..."


이번엔 충고를 받아들여 면과을 뜨거운 물에서 녹였습니다. 예상대로 뜨거운 물에 녹이니 면이 잘 녹더군요
근데, 메밀국수가 뜨끈뜨끈해...아무래도 국물을 해동한게 잘못인 듯 ㅇ<-<

-냉장고 직행

마지막 도전

용기에 꽁꽁 얼린 국물을 넣고 위에 뜨거운 물에서 건진 메밀면을 얹어 줍니다.
면의 잔열로 국물을 녹인다는 전법(...)

드디어 완성, 보통 메밀국수 맛이 납니다? 맛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냉장메밀면이랑 거의 비슷한 수준
이 제품의 장점은 편리성, 뜨거운 물만 부어서 녹여 국물만 부어 먹으면 되기 때문에 컵라면 먹는 느낌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듭니다(비록 잘못된 조리법 때문에 피를 보긴 했지만)
종이용기에 일인분씩 포장해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로써 다인의 점식식사를 쫓는 모험은 완결입니다.아놔 3980원으로 4끼 해결하려고 했는데...ㅇ<-<

p.s 조리법좀 제대로 써라,먹어는 본거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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