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장진, 정재영, 정준호의 ‘거룩한 계보’ 外

장진, 정재영, 정준호의 ‘거룩한 계보’ ●

4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거룩한 계보’가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장진 감독이 ‘자신있게 밀어붙인’ 남성 조폭영화로 관심을 끈 이 작품은 깡패로 변신한 정준호와 정재영의 진한 우정을 담았다. 정재영은 정준호에 대해 “인간미가 없는 것은 아니면서도 진지하고, 빈틈없고, 절제하는 모습을 가진 철저한 사람”이라고 말했고, 정준호는 정재영에 대해 “연기에 대한 열망이 굉장히 높은 배우다. 연기 외에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늘 연기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우정에 대한 코멘트를 부탁하자, 세 사람은 각각 “‘거룩한 계보’에 나오는 그런 친구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정준호).” “우정이란 들키지 않고 내가 그를 위해 쓰러져 가는 것 (장진).” “사람이 살면서 상대방에게 해주는 배려가 우정이라고 생각한다 (정재영).”고 답했다.

‘실험, 진보, 대화’의 다큐멘터리는 무엇? ●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어지는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직접만드는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의 상영작이 발표됐다. 조총련학교 ‘홋가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에서 12년 동안의 민족교육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고3들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1년 살이’를 담은 장편 ‘우리학교’를 개막작으로 국내 신작 부문 장편 12편, 단편 2편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개막일 4일 전에 한미 FTA의 4차 협상이 진행되는 것에 주목, ‘한미 FTA 특별 섹션’을 마련하여 ‘The Pipeline Next Doo r(프랑스)’ ‘146-73=스크린쿼터+한미FTA (한국)’ 등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상영한다.

부산, 영화말고도 볼 거 너무 많아~ ●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관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개막식과 폐막식 행사를 선두로 부산영상위원회 촬영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올나잇 스탠딩 파티 ‘시네마틱 러브’, 영화제 전 기간에 걸쳐 벌어지는 ‘오픈 콘서트’, 부산을 찾은 감독과 배우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핸드 프린팅’ ‘무대인사’ ‘오픈토크’가 대기 중이다. 그런가하면 귀중한 지식의 시간들도 다양하다. 이스트반 사보, 차이밍량 감독의 예술세계를 마스터 할 수 있는 강의 ‘마스터클래스’, 첸 포웬, 린 슈동 편집감독의 ‘AND 편집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메말랐던 지식의 욕구를 채울 수 있을 것. ‘특별대담’의 일환인 세 번의 시간 ‘한국영화 회고전:신상옥 ‘열녀문’ ‘다큐멘터리로 본 북한’ ‘중국의 퀴어 영화’도 기대를 모은다.
젊은 예술인, CJ지원받자! ●
CJ문화재단이 젊고 재능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정하여 제작지원하고 작품 상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CJ 영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참가부문은 영화, 연극, 음악, 무용이며 오는 2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학, 대학원 재학 중인 2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상팀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CJ압구정 라이브관에서 2회의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cjyoungfestival.net를 참고하거나 전화 02-6740-1433, 이메일 marguerite@cj.net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100&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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