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가지 것들

배합에 따라 달라지는 노트

향수에서 '노트'는 한가지 원료나 여러가지 원료의 배합에서 나오는 하나의 냄새에 대한 후각적인 인상을 가리키는 말. 발향 단계에 따라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의 세가지로 분류된다.


탑노트

향수를 처음 뿌렸을 때 느껴지는 향이다. 알코올과 섞여나는 맨 처음의 향기이므로 대부분 톡 쏘는 느낌이 있다.

미들노트

향수를 뿌리고 1∼2분 지난 뒤의 향으로 알코올이 날아간 뒤에 느낄 수 있는 향이다. 향의 깊은 맛을 느끼기 시작하는 단계다.

베이스노트

라스트노트라고도 하며 2∼3시간이 지난 뒤 느껴지는 향이다. 각자의 체취와 어우러져 자신만의 독특한 향을 연출한다. 부향성이 좋을수록 베이스노트의 지속력이 강하고 은은하다.

알아두면 좋은 상식 : 향수를 선택할 때 미들노트로 선택하면 실패가 없다고 한다. 향수를 살때는 사려고 하는 몇가지 향을 손목에 뿌려두고 시간이 지난 뒤 향을 확인한 후 사는 것이 좋다. 샘플이나 테스트 용지를 받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


부향률이 높을수록 향도 강하다

향을 향수(퍼퓸), 오드퍼퓸 등으로 분류하는 것은 '부향률'의 차이에 따라 나눈 것이다. 부향률은 알코올에 대한 향수 원액의 함량 비율을 말하는데 부향률이 높을수록 향도 강해진다. 대표적인 4가지를 알아보자.

퍼퓸(Perfum)은 15∼20%의 향료를 함유하고 있어 향이 가장 풍부하고 지속시간도 7시간 이상 유지된다.

오드퍼퓸(Eau de perfume)은 10∼15%의 향료를 함유하고 있고, 퍼퓸과 오드투왈렛의 중간타입이며 퍼퓸보다 강도가 조금 낮아 부담이 덜하다.

오드트왈렛(Eau de toilette)은 5∼10%의 향료를 알코올에 부향시킨 제품으로 '화장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대중적인 향수다.

오데코롱((Eau de cologne)은 3∼5%의 향료를 함유하고 있고 2시간 정도 향이 유지된다. 가볍고 리후레쉬한 효과가 있으며, 목욕 후에 가볍게 전신에 뿌릴 수 있는 제품이다.


테스터 향수에 대한 오해

테스터 향수는 원래 향수제조회사에서 마케팅전략으로 시향을 위해 만든 것이어서 용량이 크고(보통 100㎖) 값이 싸다. 값이 용량에 비해 싸다는 것 때문에 내용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용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화장품 샘플이 정품보다 좋듯이 테스터도 그럴 수 있다고^^;; 향수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테스터 향수가 좋으나 뚜껑이 없거나 정품 케이스가 아닌 골판지케이스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김영미 위지혜 학생리포터 ycoolwater@hanmail.net

자료 및 사진 제공 여향사랑 안태훈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54&Sfield=&Sstr=&page=99&cate_news=spe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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