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아프리카 계 미국인 ‘지(Z, 파페 S. 니앙)는 세네갈에서 이민 온 시애틀 경찰관이다. 백인인 그의 애인 레이첼은 룸메이트인 다른 남자와 캠핑을 떠나고, 웃으며 곧 연락한다던 그녀에게서 며칠 째 연락이 없다. 지는 강박관념에 휩싸여 앉으나 서나 그녀만을 생각하는데, 그러는 7일 낮, 6일 밤 동안 온갖 범죄와 맞서게 된다.
Viewpoint
9.11 테러 후 삼엄한 경계의 눈초리를 띄고 있긴 하나 미국은 여전히 지구 상 최고의 다민족국가다. 단일민족의 신분이 결코 자랑거리가 될 수 없는 이곳은 다양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동시에 배타적인 시선을 숨기는 이중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 영화는 오픈 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폐쇄된 사고를 시애틀에서 일어나는 범죄들에 투영시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