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아트 오브 시크릿

Perder Es Cuestion De Metodo
감독 세르지오 카브레라
출연 다니엘 지멘네즈 카초, 마티나 그라시아
장르 스릴러
시간 105분
개봉 8월 31일
베테랑 신문기자 빅터(다니엘 지멘네즈 카초)는 드라큘라의 시대를 연상케 하는 말뚝에 박힌 시체에 관한 취재에 돌입한다. 사건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시의원, 변호사, 재벌 유흥사업가, 엔지니어 등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관계가 드러나고, 그가 감수해야 할 위험은 늘어난다. 빅터와 막 사랑에 빠진 큐이카(마티나 그라시아)는 도피생활의 두려움 때문에 흔들린다.
‘아트 오브 시크릿’은 다양한 분위기를 가진 영화다. 애인에게 버림받은 센치한 주인공의 캐릭터, 희화화 되려다 만 주변 인물들이 만드는 웃길랑 말랑한 코미디, 시체를 둘러싸고 발생한 미스터리와 추적, 붉은 조명 아래 진행되는 로맨스까지.
각각의 에피소드는 저마다 매력적이지만, 너무 여러가지가 교차하고 뒤바뀌니 어느하나 제대로 느끼기 힘들다. 온갖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결말까지 관객을 이끌던 로맨스의 맥없는 결말 또한 아쉬움을 남긴다. 영화의 마지막은 언제나 한 곳을 향해야 한다. 통일성을 갖추지는 못했으니 한마디로, 맘 둘 곳 없다.

C 하나만 잘 하자

육진아 기자 yook@naeil.com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031&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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