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일본침몰

日本沈沒
감독 히구치 신지
출연 쿠사나기 츠요시,
시바사키 코우
장르 SF, 드라마
시간 135분
개봉 8월 31일
스루가만, 도쿄, 큐슈 등 일본 전역에서 엄청난 파괴력의 대지진이 발생한다. 미국 지질관측학회는 연이은 지진이 일본 대붕괴의 전조이며, 일본은 40년 안에 침몰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다. 하지만 지구과학박사 타도코로(토요카와 에츠시)의 자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이 침몰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정확히 338일 뿐. 계속되는 대지진으로 무수한 희생자가 속출하고, 전국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코마츠 사쿄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일본침몰’은 1973년에 제작되었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블록버스터로, 총 제작비가 200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진과 화산활동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본에서 직접 살고 있지 않은 이상 그 충격을 온전히 흡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미국이 일본난민수용에 비협조적으로 반응한다는 가정은 일본의 배타적 민족주의를 대변하며,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강하게 드러나는 일본의 자의식은 제3자의 입장에 서 있는 한국 관객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한다. 또한 민족과 나라를 위한 애국심의 발로가 희생도 마지않는 개인의 사랑 때문이라는 설정은 설득력이 없다.

C 혼돈과 공포의 아비규환, 그러나 속 빈 강정 (희연) C 이게 다 로맨스 탓 (동명)
C 사과하세요. 이건 블럭버스터가 아니잖아요! (재은)

안희연 학생리포터 elliott1979@hanmail.net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032&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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