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원탁의 천사

감독 권성국
출연 이민우, 하동훈,
김상중, 임하룡
장르 코미디 시간 105분
개봉 8월 24일
사랑하는 아들 원탁(이민우)에게 둘도 없이 좋은 아빠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착실하게 교도소 복역 중이던 영규(임하룡)는 조폭두목 장석조(김상중)의 강압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발야구를 하던 중 뇌진탕으로 사망한다. 영규는 자신을 천국으로 데려 가기 위해 찾아온 천사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며 잠시만이라도 원탁이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잠시 후, 영규는 자신이 18세의 동훈(하동훈)으로 환생했음을 알게 된다.
이민우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신화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 영화는, 예상보다 훨씬 더 노골적으로 이민우의 스타성에 기대고 있다. 반항적인 걸음걸이와 거친 눈매를 소유한 학교 일진의 비현실적인 액션 시퀀스나 불필요한 순정남의 로맨스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목적을 원 없이 달성한다. 몸은 18세이지만 행동이나 사고방식은 40대인 동훈과 아들 원탁과의 세대 차이에서 기인한 에피소드는 신선함이 없고, 설득력 없는 유치한 판타지는 이야기의 맥을 뚝뚝 끊어먹으며 그나마 허약한 개연성조차 송두리째 빼앗아간다.

D 이민우는 노래를 참 잘한다 (희연)
D 고문이 딴게 아니죠 (재은)
D 최악의 상황을 상상했지만, 점입가경 (동명)

안희연 학생리포터 elliott1979@hanmail.net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022&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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