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김정민 출연 소이현, 이종혁 장르 공포 시간 90분 개봉 8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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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종혁)과 정아(소이현)는 친구들과 함께 몇 년 전 일어난 산불로 입산이 금지된 숲에 등산을 온다. 무속인 집안에서 태어나 원치 않아도 자꾸만 미래가 눈앞에 보이는 정아는 친구들이 좀비로 변해 서로를 해치는 모습을 보고 두려움에 몸서리친다. 때마침 친구들이 모두 실종되고 정아의 예측은 현실이 된다. 죽음의 숲에 숨겨진 저주는 과연 무엇일까. 연작 공포영화 ‘어느 날 갑자기’의 마지막 이야기 ‘죽음의 숲’은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좀비영화다. 비주얼은 기존 영화에 비해 많이 어설프지만, 감정이나 감각을 느끼고 생각할 줄 아는 ‘한국형 좀비’의 출현은 의외로 신선하다. 또한 숲이라는 밀폐된 공간과 어둠이라는 시간적 배경은 압박을 가하는 소름끼치는 사운드와 맞물려 제법 섬뜩한 공포를 자아낸다. 결말 부분에서 발휘되는 신인 감독의 재치가 유난히 돋보이니, 연작 시리즈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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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결말부의 통쾌한 역전승으로 지루했던 1시간이 다 용서된다 (희연) C+ ‘최초’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의 성과 (동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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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연 학생리포터 elliott197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