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잭(제이크 질렌홀)과 애니스(히스 레저)는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여름 한 철 동안 방목하는 일을 맡는다. 밤낮으로 함께 생활하면서 둘은 미묘한 감정을 느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헤어진다. 4년 뒤, 재회한 그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깨닫지만 이미 가정을 꾸린 후다. 그로부터 평생에 걸친 잭과 애니스의 힘겨운 사랑은 시작된다.
Viewpoint
카우보이가 등장한다. 주요 배경은 푸른 초원과 산이다. 동성 간의 사랑을 다뤘다. 이러한 표면적 요소들만 보았을 때, '브로크백 마운틴‘은 오해의 소지가 참 짙은 영화다. 가뜩이나 전형성이 강한 서부 영화에 절대로 등장하지 않을 것만 같던 동성애자의 출현은 작품을 향한 관객의 예측을 혼란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브로크백 마운틴‘이 골든 글로브, 베니스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선전하며 많은 이들의 인정을 받게 된 것은 이 영화의 숨은 저력을 입증해준다. 그것은 파격적인 로맨스나 뛰어난 스토리 때문이 아니다. 간격을 두고 그들을 좇는 시선의 진솔함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