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듀스 비갈로 2 - 유로피안 지골로

Deuce Bigalow - European Gigolo
감독 마이크 비겔로
출연 롭 슈나이더, 에디 그리핀
장르 코미디
시간 83분
개봉 3월 10일
평범한 수족관 청소부에서 남창으로 변신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듀스 비갈로가 돌아왔다. 전편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던 아내와 슬픈 이별을 하고, 친구와 조용히 지내려던 그에게 또 다시 사건이 터지고 만다.
환락의 도시 암스테르담으로 장소를 옮겨 반복하는 ‘남창 되기 고군분투기’는 전편에 뒤지지 않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속편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약점, 스토리의 반복을 ‘설정개그’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 물론 절대반지만큼 강한 절대코미디언 롭 슈나이더이기에 가능했고, 물 만난 듯한 에디 그리핀도 한몫했다. 따뜻한 감성과 화장실 유머가 한데 어우러져 날 좋은 오후를 더 화창하게 만들 것이다.
A 요즘 같은 봄날엔, 롭 슈나이더 & 팝콘
육진아 기자 yoo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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