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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6월 22일회사에서 쫓겨나고, 여자 친구는 바람피고, 지갑은 도둑맞았으며, 맞아서 코까지 깨진 슬레븐(조시 하트넷). 친구 찾아 뉴욕에 왔건만 친구도 없고 옆집여자(루시 리우)만 호기심 가득히 쳐다본다. 게다가 무슨 오해인지 범죄조직은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니, 과연 그는 이 상황을 어찌 풀어갈 것인가. 영화의 시작은 제법 흥미진진하다. 화려한 카메라워크와 감각적인 음악은 충분히 맛깔나고 교차편집을 통한 흥미유발도 좋다. 하지만 기교는 거기서 그쳐야 했다. 만화캐릭터처럼 두드러지는 인물설정이나 비약적인 반전은 현실감을 떨어뜨리고 초반의 재미를 상쇄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