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부유한 집안의 잘 생긴 젊은이 빙리(사이몬 우즈)가 이웃으로 이사 온다는 소식에, 온 마을이 떠들썩하다. 베넷 부인은 다섯 딸 중 하나를 그와 결혼시키려는 계획에 착수한다. 소문과 다르지 않은 빙리에 반해, 함께 온 친구 다아시(매튜 맥퍼딘)는 오만하기 짝이 없는 인물이다. 지적이고 재치 있는 베넷 가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는 이런 다아시와 밀고 당기기를 거듭하며 가까워지게 된다.
Viewpoint
사랑, 연애, 결혼에 대한 제인 오스틴의 통찰력은 한 세기를 훌쩍 뛰어넘고도 영화 제작자들의 입맛을 다시게 할 만큼 매력적인 것이 틀림없다. 스크린으로, 드라마로 여러 번 옮겨졌던 ‘오만과 편견’이 이번에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등의 제작으로 유명한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 워킹 타이틀에 의해 새롭게 재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