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원초적 본능 2

Basic Instinct 2 -Risk Addiction
감독 마이클 카튼 존스
출연 샤론 스톤, 데이비드 모리시, 샬롯 램플링
장르 스릴러
시간 113분 개봉 3월 30일
올백머리에 담배를 문 채 다리를 꼬고 앉았던 관능적인 한 컷만으로 20세기 최고의 섹스 심벌에 등극했던 샤론 스톤이 다시 한 번 그 명성에 도전했다. 시속 160 킬로미터로 달리는 차 안에서의 카섹스가 첫 장면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심상치가 않다. 전편에 이어 또다시 등장한 캐서린 트라멜(샤론 스톤)은 유명한 운동선수인 남자친구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상담을 맡은 정신과 의사 마이클은 그녀가 ‘위험 중독증’이라는 판정을 내리지만 점점 캐서린에게 빠져들게 된다. 1편과 마찬가지로 매혹적이고 치명적인 팜므파탈과 그녀의 주변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살인사건이 영화의 주된 틀이다. 50대를 바라보는 여성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관능적이고 섹시한 샤론 스톤을 보는 것은 즐겁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충만한 에너지로 가득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새로운 것을 기대하기엔 역시 2퍼센트 부족한 속편이다.
B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팜므파탈의 귀환
장영엽 학생리포터 schkolad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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