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스위트룸

Where The Truth Lies
감독 아톰 에고이안
출연 케빈 베이컨, 콜린 퍼스, 알리슨 로먼
장르 스릴러
시간 107분 개봉 4월 6일
세기의 스타 콤비 래니(케빈 베이컨)와 빈스(콜린 퍼스)가 묵기로 한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여자의 익사체가 발견된다. 사태는 자살이라는 발표로 황급히 수습되지만, 여자의 정체와 사망원인은 끝끝내 미스터리로 남는다. 이 사건에 대해 기사를 쓰기로 한 미모의 여기자 카렌(알리슨 로먼)은 조사를 하게 될수록 의심스러운 부분을 발견하고, 인터뷰를 위해 두 남자와 접촉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래니와 빈스의 회상과 현재의 기억이 계속적으로 넘나들면서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위트룸’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상류사회의 가장 추악한 모습에 대한 이야기다. 연예계의 이중생활을 폭로하는 두 남자배우의 연기가 특히 만족스럽다. 언제나 영국적 신사로 등장했던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콜린 퍼스, ‘할로우 맨’의 케빈 베이컨의 카리스마는 여전하다. 그러나 스릴러 치곤 서스펜스가 부족해 극의 흐름이 다소 느리게 느껴지며, 결말이 모호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B 위험한 욕망, 비극적인 결말

장영엽 학생리포터 schkolad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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