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The Exorcism Of Emily Rose
감독 스콧 데릭슨
출연 로라 린니, 톰 윌킨슨
장르 스릴러 시간 114분 개봉 4월 13일
유능한 변호사 에린(로라 린니)은 한 소녀에게 엑소시즘을 집행한 죄로 감금된 무어신부(톰 윌킨슨)의 변호를 맡는다. 그는 사망한 소녀가 악령에 의해 영혼을 지배당했다고 주장하고, 에린은 믿으려하지 않으면서도 점차 보이지 않는 존재를 느끼게 된다.
실화를 소재로 한 이 영화는 악령과 퇴마사라는 고전적인 주제에 법정 드라마적 요소를 첨가시켰다. 에밀리 로즈가 악령에 잠식되어가는 과정과 무어 신부에 대한 재판이 교차하는 가운데 꽤 부드럽게 흘러가는가 싶지만, 여기서의 부드럽다는 말은 매끄럽다기보다는 밋밋하다는 뜻이 더 적합하겠다. 공포 영화와 법정 드라마의 혼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 듯하지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한 마리도 못 잡는 상황이 돼버렸다. 정말로 신들린 듯 리얼한 에밀리의 연기가 본전이라면 본전이다.
C+ 취지는 좋았으나 실속이 없군요 (영엽)
B 흡입력좋은 공포의 늪 (수빈)
장영엽 학생리포터 schkolad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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