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핑크 팬더

The Pink Panther
감독 숀 레비
출연 스티브 마틴, 케빈 클라인, 장 르노, 비욘세 놀즈
장르 코미디 시간 93분 개봉 4월 13일
의미심장한 음악이 흐르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범인, 언제나 범인보다 한 발 늦지만 밉지 않은 클루조 형사는 제임스 본드와 더불어 20세기의 대표적 아이콘이었다. ‘핑크 팬더’가 21세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돌아왔다. 전설적 코미디언 피터 셀러즈가 연기했던 클루조 형사 역엔 ‘열두 명의 웬수들’ 스티브 마틴이 낙점됐다. 월드컵 경기 중 발생한 살인사건과 동시에 도둑맞은 핑크 팬더 반지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문제가 한 가지 있다면, 코미디 영화가 웃기는 건 당연하지만 폭소가 아니라 실소를 유발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마틴의 열연은 인정할 수밖에 없으나, 영화자체와는 맞지 않는 엇박자이기에 아쉬움을 남긴다. 비욘세 놀즈의 노래와 ‘핑크 팬더’의 스탠다드한 테마를 새롭게 리메이크한 음악은 만족스럽다.
B 오리지널에 못 미치는 리메이크 작 (영엽)
C 웃다가 화가 납니다 (수빈)
장영엽 학생리포터 schkolad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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