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팔레스타인 청년 자이드(카이스 나셰프)와 할레드(알리 술리만)에게 삶은 고난의 연속이다. 이스라엘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더 이상의 희망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조직은 신의 이름으로 그들을 부른다. 잘 차려입은 양복 속엔 순식간에 온 몸을 산화시킬 폭탄이 들어있고, 이것이 신의 뜻이라 생각하는 둘은 조직의 요구를 기꺼이 받아들인다. 그러나 죽음을 앞두고 그들은 자신들이 하려는 일의 정당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한다.
Viewpoint
어떤 문제에 대해 판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오면 가해자보다는 피해자를 옹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피해자는 보호받고, 가해자의 이야기는 조용히 묻힌다. ‘천국을 향하여’는 자살 폭탄 테러라는 끔찍한 사건 속에 잊혀져가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이야기를 수면으로 끄집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