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노스 컨츄리

North Country
감독 니키 카로
출연 샤를리즈 테론,
숀 빈, 리차드 젠킨스
장르 드라마
시간 126분
개봉 4월 27일
조시(샤를리즈 테론)의 인생은 불행하다. 열여섯 살 때 성폭행을 당해 아이를 가지고, 남편의 심한 구타를 견디다 못해 친정으로 돌아온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탄광에 취직한 그녀는 여자가 극소수인 그 곳에서 심한 모욕과 성희롱을 당한다. 그러나 생활과 직결된 일이기에, 여성 노동자들은 아무도 문제제기를 하지 못한다. 남성 중심 사회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탄광촌에서 한 여성이 권리를 쟁취해가는 과정은 일종의 투쟁이나 다름없다. ‘몬스터’에 이은 샤를리즈 테론의 열연이 돋보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감동은 배가 된다. 이 사건이 실화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다.

B+ 샤를리즈 테론은 이제, 다른 의미로 아름답다.

장영엽 학생리포터 schkolad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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