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 너무 행복하면 그 행복의 의미를 잃기 쉬운 법.행복이란 게 뭔지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다.무심코 인생을 업신여길 때, 거기에는 보이지 않는 함정이 입을 벌리고 있다. 츠지 히토나리, <편지> 中헤어짐이 슬픈 건 헤어지고 나서야 비로소만남의 가치를 깨닫기 떄문일 것이다.잃어버리는 것이 아쉬운 이유는 존재했던 모든 것들이 그 빈자리 속에서 비로소 빛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공지영, <사랑 후에 오는 것들> 中시간을 가지고, 자기의 세계 같은 것을 조금씩 만들어왔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런 세계에 혼자 있으면, 어느 정도 안도감이 생기거든요. 하지만 그런 세계를 일부러 만들 수밖에 없다는 것 자체가, 나 자신이 상처받기 쉬운 약한 인간이라는 뜻 아닐까요? 그리고 그 세계란 것도 세상의 눈으로 보면 아주 작고 보잘것 없는 세계에 불과하잖아요. 골판지 상자로 만든 집처럼, 조금 바람만 불어도, 어딘가로 날아가 버릴 듯한...... 무라카미 하루키, <어둠의 저편> 中나는 침대속으로 기어들어가 잠을 청해 볼까도 생각했지만,그것은 마치 지저분하게 마구 갈겨쓴 편지를 아주 참하고 깨끗한 봉투에 찔러넣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나는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기로 결심했다.뜨거운 목욕으로도 결코 치유될 수 없는 것들이 몇가지 있겠지만,내 경우에는 그리 많지 않다.너무 슬퍼서 곧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신경이 곤두선 나머지 잠을 이룰 수 없을 때,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일 주일씩이나 볼 수 없는 경우,나는 끔찍한 슬럼프에 빠져들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그래, 뜨거운 물에 목욕이나 하자."나는 욕조 안에서 명상을 한다.이때 물은 제대로 발을 담글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뜨거워야 한다.그러고 나서 마침내 목이 물에 잠길때까지 천천히 몸을 숙인다.나는 뜨거운 물 속에 누워 있을 때, 나 자신에 관해 가장 많은 것을 느낀다.실비아 플라스의 "유리병 속에 갇힌 세상" 中 에서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 Love Is Lie
사람이란 너무 행복하면 그 행복의 의미를 잃기 쉬운 법.행복이란 게 뭔지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다.무심코 인생을 업신여길 때, 거기에는 보이지 않는 함정이 입을 벌리고 있다. 츠지 히토나리, <편지> 中헤어짐이 슬픈 건 헤어지고 나서야 비로소만남의 가치를 깨닫기 떄문일 것이다.잃어버리는 것이 아쉬운 이유는 존재했던 모든 것들이 그 빈자리 속에서 비로소 빛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공지영, <사랑 후에 오는 것들> 中시간을 가지고, 자기의 세계 같은 것을 조금씩 만들어왔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런 세계에 혼자 있으면, 어느 정도 안도감이 생기거든요. 하지만 그런 세계를 일부러 만들 수밖에 없다는 것 자체가, 나 자신이 상처받기 쉬운 약한 인간이라는 뜻 아닐까요? 그리고 그 세계란 것도 세상의 눈으로 보면 아주 작고 보잘것 없는 세계에 불과하잖아요. 골판지 상자로 만든 집처럼, 조금 바람만 불어도, 어딘가로 날아가 버릴 듯한...... 무라카미 하루키, <어둠의 저편> 中나는 침대속으로 기어들어가 잠을 청해 볼까도 생각했지만,그것은 마치 지저분하게 마구 갈겨쓴 편지를 아주 참하고 깨끗한 봉투에 찔러넣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나는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기로 결심했다.뜨거운 목욕으로도 결코 치유될 수 없는 것들이 몇가지 있겠지만,내 경우에는 그리 많지 않다.너무 슬퍼서 곧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신경이 곤두선 나머지 잠을 이룰 수 없을 때,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일 주일씩이나 볼 수 없는 경우,나는 끔찍한 슬럼프에 빠져들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그래, 뜨거운 물에 목욕이나 하자."나는 욕조 안에서 명상을 한다.이때 물은 제대로 발을 담글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뜨거워야 한다.그러고 나서 마침내 목이 물에 잠길때까지 천천히 몸을 숙인다.나는 뜨거운 물 속에 누워 있을 때, 나 자신에 관해 가장 많은 것을 느낀다.실비아 플라스의 "유리병 속에 갇힌 세상" 中 에서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 Love Is 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