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스윙어스

Swingers
감독 스테판 브랜닝크메여 출연 닝크 브링크하이스, 욥 셀틴스 장르 로맨스
시간 96분 개봉 5월 11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은 오후, 한 고급별장 앞에서 두 쌍의 부부가 인사를 나눈다. 부부동반 여행의 전형적인 코스를 답습하는 듯한 분위기는 밤이 되자 묘하게 변한다. 알고 보니 이들의 정체는 스와핑을 즐기는 비밀 클럽의 일원이었다. 이미 많은 경험으로 스와핑에 익숙한 티모(욥 셀틴스)와 알렉스(닝크 브링크하이스) 부부와는 달리 율리안(대니 데 곡)과 다이아나(엘렌 반 데르 고흐)는 첫 경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스윙어스’는 제목만큼이나(‘swing'은 스와핑을 뜻한다) 자극적인 영화다. 금기시되고 은밀한 소재인 스와핑을 스크린으로 끌어왔다는 사실이 흥미로우며,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대담한 로맨스는 선정적이다. ‘센’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인물 간의 미묘한 심리의 흐름을 잘 포착했다는 점은 좋게 평가할 만하다.

B+ 스와핑의 실체를 알고 싶다면 (영엽)
C+ 결국 주인공에게도, 우리에게도 남는건 없다 (수빈)

장영엽 학생리포터 schkolad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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