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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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조쉬 더하멜
장르 SF
시간 135분
개봉 6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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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point
샘 윗윅키(샤이아 라보프)는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킨 대가로 자동차를 선물로 받았다. 어느 밤, 귀신이 곡할 노릇인지 운전자도 없이 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한 자동차를 잡으려 뒤따라 나선 샘은 도무지 믿기지 않는 장면을 목격한다. 눈앞에서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고 있었던 것. 알고 보니 샘의 자동차는 ‘범블비’라는 ‘오토봇’의 일원으로, 악의 무리 ‘디셉티콘’에 맞서기 위해 파견된 트랜스포머였다. 인류의 미래를 쥐고 있는 결정적인 인물 샘을 중심으로,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숨 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트래스포머’는 올 여름 흥행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진주만’ ‘더록’ ‘이마겟돈’ ‘아일랜드’ 등 할리우드 흥행 블록버스터 대표감독 마이클베이와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합작품이라는 사실은 물론이고, 1986년산 동명 TV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기 때문에 이 시리즈를 보고 자란 세대에게 아련한 향수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게다가 정킷효과(영화 홍보의 일환)를 노려 한국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는 까닭에 해외 언론에서도 한국 관객들의 반응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관객들의 기대치가 한없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만 염두에 둔다면, 캐릭터의 완성도 면에서나 영화적 재미 면에서나 크게 문제 삼을 건 없는 듯하다. 특히 이 캐릭터의 경우 ‘아이로봇’ ‘바이센테니얼 맨’ ‘터미네이터’ 등 기존의 로봇영화에 등장했던 일련의 로봇들과 비교해보더라도 매우 진보된 수준. 이렇듯 혁신적인 진화를 가능하게 한 결정적인 요인은 역시 ‘정교한 컴퓨터그래픽’으로, 녹음기, 핸드폰, 자동차 등 익숙한 주변기기들로 위장해 있던 트랜스포머들이 단 몇 초 만에 거대 로봇으로 변신하는 과정은 관객들의 시선을 화끈하게 잡아끈다. 뿐만 아니라 막바지에 이르러 온갖 로봇들을 총동원해서 화려한 스케일의 액션 신 크게 한 건 터뜨려주니, 웬만한 에어컨 바람, 이가 얼얼한 팥빙수 열댓 그릇 부럽지 않다. 다만 스토리에 지나치게 몰입하지는 말 것. 영화 초반의 3개의 이야기가 하나로 맞물리기까지 엉성하게 조립된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고, 로봇들 간의 살벌한 접전 끝에 내린 결론이 ‘어쨌든 휴머니즘’이라는 게 다소 억지스럽긴 하지만, 만드는 이는 보여줄 만큼 보여줬으니 제 할 일 다 했고, 보는 이는 재밌었으니 그걸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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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긴 말 필요없다. 티켓값 톡톡히 하는 블록버스터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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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연 학생리포터 elliott197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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