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아들
|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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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진 출연 차승원, 류덕환 장르 드라마 시간 103분 개봉 5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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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복역 중인 무기수 강식(차승원)에게 아들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하루의 휴가가 주어진다. 살인자로서 아들 앞에 선다는 부끄러운 감정과, 오랫동안 쌓아온 그리움이 뒤섞인 채, 강식은 집으로 향한다. 기억조차 없는 아버지를 만난 아들 준석(류덕환)은 강식에게 쉽게 말을 터놓지 못한다. 영화는 리얼리즘과 환타지의 영역을 넘나들며 단순한 주제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짧은 시간 동안 아들과 친해지기 위해 요즘 유머를 배우는 아버지의 모습이나, 아버지와의 만남을 앞두고 아들이 겪는 복잡한 심리묘사는 투박하지만 두 사람의 진심이 묻어난다. 그러나 전반부에서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 내레이션 기법은 영화가 기점을 도는 후반부엔 오히려 짐이 된다. 지나치게 관객을 배려한 ‘해설’ 때문에 지극히 감성적인 내용의 영화임에도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어지는 것. 영화를 이끄는 두 주연배우의 연기가 그런 난점들과 다소 아쉬운 결말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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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진심을 담아, ‘아들! 아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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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진 학생리포터 treetalk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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