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TV 단편영화관 ‘시네마S' 개관 外

TV 단편영화관 ‘시네마S' 개관●

지난해 11월, 국내 방송 유일의 독립, 단편영화 프로그램 ‘KBS 독립영화관'이 시청률 저조의 이유로 애청자들의 아쉬움 속에 문을 닫았다. 당시 영화 다양성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케이블 채널 CNTV의 ‘시네마S' 개관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시네마S'는 ‘영화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단편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3월 12일을 첫방송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7시, 주말 오전 8시 안방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4월 2일에는 유은정 감독의 2004년 작품이자, 영화제 다관왕 기록을 가진 ‘흡연모녀'가 방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cntv.co.kr를 참고.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
현대 영화사의 불가사의한 작가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거장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의 특별전이 ‘폭력과 성스러움'이라는 이름 아래 오는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영화감독이자 시인, 소설가이고 시나리오 작가, 비평가, 기호학자였던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는, 신화와 신성을 폭력과 현실로 재창조하며 지배체재에 저항하려는 욕구가 가득담긴 문제적 작품을 만들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카메론(사진 완쪽)' ‘매와 참새(사진 오른쪽)' 등을 포함, 이전 국내에서 찾을 수 없었던 희귀작 21편이 소개된다. 특별행사로 강연과 ‘마라톤' ‘좋지 아니한가' 정윤철 감독과의 대담 등이 준비돼 있으니, 홈페이지 www.cinematheque.seoul.kr를 참고.
영화과 학생 ‘스크린쿼터 축소 규탄' 협상장 기습시위 중 연행 ●

한미 FTA 협상이 막판에 다다르면서 반대의 목소리도 거세졌다. 영화계는 최종 고위급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스크린쿼터와 한미 FTA 협상 빅딜기도 중단촉구 기자회견, 스크린쿼터 관련 영화인 문화부 항의방문, 한미 FTA 저지 및 스크린쿼터 빅딜 규탄 결의대회 등 강도 높은 대응을 펼쳤다. 그 가운데 지난 3월 27일, ‘스크린쿼터를 말살하는 한미 FTA 협상을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협상장에서 기습 시위를 벌인 서울 · 경기지역 영화과 재학생 4명이 연행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날 협상장에서는 이를 포함한 두 차례의 기습시위가 있었다. 전국연극영화과학생회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연행학생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394&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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