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넘버 23

넘버 23 (The Number 23)
감독 조엘 슈마허
출연 짐 캐리, 버지니아 매드슨
장르 스릴러 시간 98분
개봉 3월 22일
아내가 생일선물로 준 소설책 ‘넘버 23'을 읽던 월터(짐 캐리)는 소설 속 주인공을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게 된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는 세상의 모든 사물, 법칙, 사건으로부터 23이라는 숫자를 유추해내고, 급기야 온 세상이 숫자 23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힌다. ‘이터널 선샤인'으로 기존의 코미디 배우 이미지를 어느 정도 탈피한 짐 캐리와 ‘타임 투 킬' ‘폰부스'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조엘 슈마허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실망스러운 수준에 그치고 말았다. 스릴러의 필수조건인 서스펜스가 부재하며 스토리라인이 지나치게 작위적이기 때문. 억지로 끼워 맞춘 듯한 이야기는 그동안 지겹도록 보아왔던 스릴러와 별반 다를 바 없으며, 불안도 긴장도 공포도 없이 지루하게 진행되던 이야기는 결국 모호한 결말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C 실패한 스릴러의 전형 (희연)
C+ 철학이 빠진 심리 스릴러, 뭔가 허전하다 (호영)

안희연 학생리포터 elliott1979@hanmail.net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367&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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