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야 형제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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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은 여자들이 나와서 사랑하고 이별하는 말랑말랑한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주인공도 30대 남자들을 다루고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좀 다른 느낌이었어요.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서로 공유하며 살아가는 형제들의 모습이 왠지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형제끼리 그렇게 닮기도 어려울텐데하는 생각도 들면서 왠지 모를 부러움도 들었던^^

뭔가 가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사람은 괜찮은 그들이지만

서른이 넘도록 연애를 한 번 못해봤다는 설정도 재미있었구요.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형제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게 주어진 일상을 즐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일본판 광식이 동생 광태같은 느낌도 들었던^^

(형제가 둘 다 광식이가 되겠죠? ^^)

곧 영화로도 개봉한다고 하니 영화로 다시 한 번 접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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