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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얼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하는 것보다 화장한 티가 나지 않으면서 혈색은 좋아 보이게 하는 메이크업베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시머 베이스, 화이트닝 기능과 보습력을 높인 베이스 등 더 다양해진 제품의 200% 사용법과 뷰티전문가의 추천 제품 리스트. | |
part1. 바르는 방법부터 바꾸자!
아무리 좋은 메이크업베이스라도 바르는 방법이 잘못되면 늘 화장이 들떠 보이고 매끄럽지 못하다. 제품에 따라 또는 피부 타입에 따라 메이크업베이스 바르는 방법부터 제대로 알고 사용하자.
시머 메이크업베이스는 퍼프 대신 전용 브러시로 바를 것
일반적으로 밤이나 왁스 타입의 메이크업베이스는 균일하게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퍼프가 좋고, 리퀴드나 크림 타입은 손으로 두께를 조절하며 밀착력 있게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펄이 들어 있는 시머 베이스는 파운데이션 전용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펄감이 균일하고 가볍게 발려 피부를 더욱 입체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 브러시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전용 클렌저로 씻는 것도 잊지 말자. 펄이 묻은 채로 굳은 브러시는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한 가지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은 옛날 방법! 메이크업아티스트들은 피부톤을 보정하기 위해서 3~4가지 색상을 얼굴에 부분적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면, 유난히 노랗게 보이는 눈꺼풀은 퍼플, 어두운 눈 밑은 피치나 옐로 컬러로, 붉은 볼은 그린이나 블루를 사용하는 등 각각의 문제점을 커버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또한 시머 베이스의 경우 파운데이션에 믹싱하면 파운데이션의 톤을 좀더 밝게 만들고 피부에 펴 발랐을 때 피부 결점이 자연스럽게 커버되면서 피부를 밝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다.
피부 타입에 따라 피해야 할 메이크업베이스가 있다! 모공이 넓거나 지성피부일 경우 펄이 많이 들어간 것을 사용하면 오히려 모공이 확장되는 원인이 되므로 얼굴 전체에 사용하는 것은 피한다. 그리고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메이크업베이스의 경우에도 빛을 반사하여 화사하게 보이는 것이지 피부 자체의 톤이 밝아지는 스킨케어적인 효과는 아주 적다. 따라서 피부톤이 어두운 사람은 오히려 화이트닝 베이스를 피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닝 입자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질 때 오히려 속 피부가 드러나 더 칙칙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는 전·후 기초공사를 튼튼하게! 요즘에는 보습 로션을 바른 것 같은 효과를 주는 하이 모이스처라이징 메이크업베이스가 나오지만, 그것으로도 부족하다면 보습 에센스를 메이크업베이스와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쉽게 건조해지는 눈가나 입가는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르기 전 꼼꼼하게 기초 제품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른 뒤 수분 스프레이를 뿌려 메이크업베이스의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도록 하는 것도 방법. 단, T존같이 피지 분비가 걱정되는 부위는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른 뒤 꼭 루스 파우더를 페이스 파우더용 브러시로 살짝만 바를 것.
part2. 내게 맞는 제품 고르기
컬러만 고르면 되던 때는 지났다. 혈색이 좋지 못한다면 시머 타입을, 잔주름과 넓은 모공이 고민이라면 일시적으로 감춰주는 기능을 갖춘 제품을 사용하는 등 구체적으로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골라 쓸 것.
윤기를 부여하는 시머 타입 시머 베이스는 자연스러운 펄감으로 은은하게 피부를 윤기 있게 표현해준다. 글로시하고 건강한 피부로 표현하려 한다면 시머 베이스만 바르고, 이후 메이크업을 생략하는 것이 ‘생얼’ 표현의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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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 스트롭 크림 30ml 4만1000원 시머 베이스의 대명사로 2007년 1월 리패키징되어 모던한 용기로 선보이고 있다. 미세한 오팔 시머가 글로시한 피부로 만들어주며, 파운데이션과 믹싱해서 사용하기에도 좋은 시머 크림 베이스다.
2 루나솔 크리미 메이크업 베이스 30g 3만8000원 화이트, 레드, 옐로, 그린 등 4가지 컬러의 미세한 펄이 함유된 메이크업베이스. 촉촉한 타입으로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있게 만들어준다. 다른 시머 베이스에 비해 펄감이 많이 두드러지지 않아 내추럴하게 사용하기에 좋고,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든다.
3 오휘 듀얼 쉬머 베이스 3.5g(펄 크림)+40ml(펄 베이스) 3만8000원 하이라이트 기능의 펄 크림과 은은한 광택이 나는 펄 베이스가 함께 내장되어 있는 제품. 이 중 펄 베이스는 핑크빛 펄이 가득해 피부 가득히 혈색과 윤기를 부여해준다. 다만 펄감을 좀더 은은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파운데이션에 믹싱해도 좋다.
4 비디비치 시머 메이크업베이스 30ml 4만8000원 아주 부드러운 텍스처의 오일 프리 베이스로 굴곡 없이 부드러운 피붓결을 표현해준다. 미세한 글리터링 펄이 들어 있어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화사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효과도 있다.
잔주름과 모공 커버 기능 잔주름과 거친 피붓결, 밸런스를 잃은 피지 등, 아무리 좋은 메이크업베이스라고 해도 이러한 트러블을 컨트롤하지 못한다면 피부를 매끄럽게 표현할 수 없다. 잔주름을 커버하고 모공 속 피지를 컨트롤해주는 기능이 있는 베이스 제품으로 고민을 해결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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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 프렙+프라임 스킨 30ml 3만7000원 프렙+프라임 스킨은 잔주름도 잘 커버하는 편이지만, 특히 늘어진 모공을 감추고 싶다면 강추! 이 제품은 바르는 순간 즉각적으로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2 아이오페 트루 에이지 케어 링클 리파이닝 베이스 30ml 3만8000원 노화가 시작되어 잔주름과 늘어난 모공이 고민되는 사람이 쓰기에 좋은 제품. 로션과 같이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붓결을 매끈하게 가꿔주면서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3 더후 공진향 미 럭셔리 베이스 40ml 5만원 더후만의 공진단 성분과 벌꿀, 금, 호박 등의 성분이 탁월한 보습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잔주름과 모공으로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감쪽같이 매끄럽게 연출하기에 좋은 메이크업베이스. 피부톤을 조절하지는 못하지만 건강하고 투명하며 탄력 있는 피부로 보이는 데는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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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우먼센스 ┃ 진행 최세진, 사진 김효영 |
출처 : Tong - 희망읽기님의 예뻐지기-뷰티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