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노리코의 식탁

Noriko's Dinner Table
감독 소노 시온
출연 후키이시 카즈에, 츠구미, 미츠이시 켄, 요시타카 유리코
장르 공포, 드라마 시간 158분 개봉 2월 1일
행복한 가족 만들기 콤플렉스에 빠진 아빠(요시타카 유리코)는 정작 두 딸과 아내의 사정을 잘 알지 못한다. 말이 통하지 않는 아빠, 껍질뿐인 집에서 가출한 큰 딸 노리코(후카이시카즈에)는 도쿄에서 쿠미코(츠구미)를 만나 고객이 원하는 가족 구성원을 연기해주는 ‘렌탈 가족사업체’에서 일을 시작한다.
얼마 전 개봉한 ‘기막힌 서커스’로 충격을 안겨줬던 소노 시온 감독이 다시 한번 가족의 정체성을 뒤흔든다. 영화는, 가장 기초적인 관계이자 운명적인 것이어서 바꿀 수 없다고 정의 돼있는 가족도 소통 불가능하다면 부정하라고 얘기한다. ‘나는 나와 관계하는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면서 존재와 자아찾기에 몰두하는데, 극단적인 감독의 스타일이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

B+ 비약과 비정, 매력과 매정 사이 (진아)
B 영화로 확인해야 하는 현실, 깊지만 새롭지 않다 (수진)

육진아 기자 yook@naeil.com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291&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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