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GS타워 지하 1층에 새로 생긴 스프전문점입니다. 원래는 레드망고가 있었는데
스프전문점이 들어섰더군요. 마침 아침을 안먹어서 가볍게 식사나 해볼까 해서 들어갔습니다.
(고시원이 GS타워쪽에 있어서 지하철을 탈 때에는 GS타워를 지나갑니다)

카운터. 일본의 스프전문점을 그대로 베끼...아니 벤치마킹했습니다:)

단호박스프나 해산물 토마토 스프 등 8종류의 스프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물론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고요
제가 주문한 건 맨해튼 크램차우더 레귤러사이즈(2900원,라지는 3400원입니다.)랑 햄 & 치즈 파니니.
원래는 포카치아(1000원)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외에 사이드메뉴로 밥(1000원)도 있습니다.

무지 썰렁한 가게 내부.토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은 저밖에 없었습니다.

카운터 옆에 있는 크루통단지(?) 마음껏 가져갈 수 있습니다.

역시 카운터 옆에 있는 수도꼭지,물은 셀프입니다.



클램차우더 스프. 조개와 양파,감자등의 야채를 넣고 끓인 스프입니다.
조개의 바다내음과 부드러운 크림이 잘 어우러진, 잘 만든 스프였어요.
역시 사람은 아침에는 따끈따끈한 걸 먹어줘야...

아,그리고 크루통이 마음에 들더군요. 크루통을 스프에 조금씩 넣어서 먹으니 바삭바삭한게 맛있네요.
거기다가 얼마든지 더 가져갈 수 있어 크루통왕창+스프로 식사를 때울 수도 있습니다(...이건 좀...)

반찬으로 나온 오이피클


햄&치즈파니니. 햄,모짜렐라 치즈,체다치즈,양파,토마토소스 등이 들어 있습니다.
하프사이즈인데도 꽤나 푸짐합니다. 이거 카페같은 데서 주문하면 3000원 이상은 받아먹을 것 같은데;;
이 양에 1500원이면 진짜 양심적인 가격.맛도 나쁘지는 않았고요.

스프도 그렇고 샌드위치도 은근히 양이 많습니다.아침 겸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으려고 주문한 건데
샌드위치까지 먹으면 꽤 배부르더군요. 보통 여자분이라면 스프 하나에 빵 하나 정도면 배부르게 먹을 듯

다 먹은 후의 느낌은...

이거 가지고 수지맞습니까?!-ㅁ-
라는 느낌, 스타뻑스에서 커피한잔 마실 돈이면 여기에서 스프 + 샌드위치를 먹겠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서울랜드에서 만든 체인점인 듯. GS타워점이 1호점이라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가게에서 스프 먹고 있을 때도 본사사람들...로 보이는 분들이 가게안을 돌아다니면서
"스프 맛있었나요?"라고 물어보더군요;;;

일단은 꽤 마음에 든 가게, 가격도 마름 저렴한 데다가 양도 많고 맛있으니 더 바랄 게 없네요
내일은 다른 메뉴에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http://totheno1.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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