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Ven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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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위테 빌란드 출연 노라 치르너, 크리스티안 울멘 장르 멜로, 코미디 시간 98분 개봉 1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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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노라 치르너)는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축구에 광적으로 매달리는 남자친구 폴(크리스티안 울멘)이 못마땅하다. ‘축구가 좋아, 내가 좋아’ 선택하라며 윽박지르던 안나는 급기야 여자 축구팀을 만들어 결투를 신청한다. “우리가 이기면 두 번 다시는 축구 할 생각 하지도 마!” 축구라는 스포츠가 가미된 독일산 코미디 영화 ‘내 남자 길들이기’는 통통 튀기며 주고받는 공만큼이나 탁월한 리듬감과 발랄함을 자랑한다. 재치 있는 남녀의 심리묘사나 개성강한 캐릭터들을 지켜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하다. 다만 영화 10분만 봐도 결말이 내다보일 만큼 너무 뻔한 얘기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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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날 미치게 하는 남자(Fever Pitch)’ 결혼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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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연 학생리포터 elliott197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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