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는 벽다르님과 함께 선릉역 근처의 703에비뉴 라는 곳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위치..는 벽달님에게 끌려간 거라 자세히는 모르겠고 네이버에 블로그가 있더군요.
자세한 위치를 알고 싶으신 분은 그쪽으로 문의해 주세요(무책임)
http://blog.naver.com/703avenue?Redirect=Log&logNo=110012352201


처음에 나온 것들 미니크로와상, 미니군고구마, 포카치오, 나쵸라는 어딘지 모르게 미묘한 구성입니다
(맛있게 먹었지만요:D)

메뉴판을 보니 파스타와 리조또,스테이크 사이에 해장라면이라는 메뉴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혹시 이탈리아 식으로 어레인지한 해장파스타인가 해서(그런게 있긴 하냐?!-ㅁ-) 종업원분에게 물어보니
그냥 라면이라고,와인 마시는 분들이 가끔 해장용으로 라면을 시켜서 메뉴에 넣었다고 합니다(...)


소고기와 새송이버섯의 리조토(12000원)치킨스톡으로 지은 리조또에 깍뚝썰기한 소고기안심과
슬라이스한 새송이버섯,모짜렐라치즈를 곁들이고 채썬 상추와 파마산치즈,통후추를 뿌려 마무리 했습니다.
별 생각 없이 시킨 음식인데 의외로 맛있더군요. 부드러운 맛의 리조토와
(사실 먹으면서 약간 짭조름한 닭죽맛같다고 생각했습니다만:P) 살짝 녹아서 쫀득쫀득한 모짜렐라 치즈,
+ 알싸한 통후추의 향이 입안에서 잘 어우러집니다.
리조또인데도 쌀이 자포니카라는 건 약간 불만이었지만 볶음밥을 리조토라고 우기는 어디보다는 백배 낫죠;
그리고 곁들여진 소고기안심이 부드러운 게 입안에서 살살 녹더군요.이런 고기라면 스테이크로 먹어도 맛있을 듯
거기다가 양이 많은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르게리타 피자(11000원)피자도우에 토마토소스, 모짜렐라치즈, 바질을 얹어 구웠습니다.
맛이야 뭐...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치즈, 바질맛이죠 ^ㅂ^;; 금방 구워낸 거라 따끈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선릉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에 나쁘지 않은 곳(가격은 간단하지 않지만...가격대 성능비로는 나쁘지 않음)
벽다르님 말에 의하면 와인리스트도 꽤 충실한 편이라고 하니 간단하게 피자나 샐러드를 주문해서
와인 한잔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totheno1.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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