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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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에스터 그로넨보른 출연 제나 팰러스키, 프랭크 드로즈 장르 드라마 시간 90분 개봉 1월 중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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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엄마와 함께 살던 사비나(제나 팰러스키)는 엄마에게 새 애인이 생기면서 떠밀리다시피 아빠 곁으로 오게 된다. 사비나는 낯선 도시, 낯선 사람들 가운데서 우연히 만난 에디(프랭크 드로즈)와 은연중에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간다. 며칠 뒤 사비나는 길을 걷다가 피 묻은 칼을 들고 뛰어가는 사람과 부딪친다. 그리고 이어지는 협박전화. 사비나는 에디가 이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심각한 혼란에 휩싸인다. ‘알래스카’는 십대 사춘기 아이들의 예민하면서도 불안정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영화다. 핸드헬드 카메라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리드미컬한 편집은 그 자체만으로도 방황하는 아이들의 황폐한 마음 속 풍경을 대변한다. 영화 속에 여러 차례 등장하는 독일 싱어송라이터 막시밀리언 해커(Maximilian Hecker)의 서정적인 음색은 주인공 소녀의 첫사랑에 대한 환유이기도 하다.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독일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바이에른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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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방황, 성장, 슬픈 첫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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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연 학생리포터 elliott197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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