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스위트 크리스마스

Noel
감독 채즈 팰민테리
출연 수잔 서랜든, 로빈 윌리엄스, 페넬로페 크루즈, 폴 워커
장르 드라마
시간 96분
개봉 12월 21일
로즈(수잔 서랜든)는 알츠하이머 환자 어머니를 돌보는 데 바빠 크리스마스의 축제 분위기속에 외롭게 혼자 남아 있다. 사무실 동료와 데이트도 하고, 생판 모르는 남의 집 파티에 가서 기웃대기도 하지만 남는 것은 외로움뿐인 로즈에게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에서 찰리(로빈 윌리엄스)가 나타난다. 니나(페넬로페 크루즈)와 마이크(폴 워커)는 첫눈에게 서로에게 반해 둘도 없는 연인이지만, 니나는 갈수록 심해지는 마이크의 질투로 인해 이별을 선언한다.
‘스위트 크리스마스’를 본 후의 느낌은 두 가지로 요약 가능하다. ‘착하다’와 ‘느리다’. 다만 아쉬운 점은 후자 쪽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옴니버스식 플롯 구성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기 에피소드의 구성이 상당히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어 자칫 크리스마스의 영화 관람을 졸음으로 기억할 확률이 다분하다. 하지만 영화가 일관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크리스마스에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더없이 따뜻하기에 기말고사 끝나고 푸석푸석해진 마음에 따스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

C+ 너무 달기만 해여. 소금이라도 좀 치세여 (동명)
B 해피엔딩의 압박, 결국은 또 그거 (재은)
B 모르는 사람에게 내 속 얘기를 털어놓고 싶게 만드는군요 (희연)

문동명 학생리포터 playamoon@naver.com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217&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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