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그들만의 러브매치

Amor Idiota
감독 벤트라 폰즈
출연 샌티 밀란,
켄타나 길런 쿠에보
장르 코미디
시간 104분
개봉 12월 22일
약간의 정신지체 증세를 보이는 페레(샌티 밀란)는 그의 대부의 생일 파티에서 소리를 지르다가 성기를 내보이는 엽기적인 행동을 하는 등 종종 알 수 없는 짓을 저지른다. 사람들은 그를 바보 취급하고, 페레는 사람들과 더욱 동떨어진 자신을 발견한다. 어느 날 페레는 샌드라(켄타나 길런 쿠에보)를 만나고, 매력을 느껴 적극적으로 구애한다. 샌드라도 점점 그에게 끌린다.
‘그들만의 러브매치’는 성에 있어서 자유분방한 스페인 영화의 관능적인 감각들로 이루어진 상당히 수위가 높은 장면들이 왔다갔다 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곳곳에 코믹적인 요소가 배치되어 있어 단순히 자극적인 야한 영화에 그치지 않고, 계산적인 사랑을 풍자하는 역할을 해내기도 한다. 다채로운 카메라 기법으로 질펀하게 진행되는 ‘전체 관람가’ 일색인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에 질린 사람들이라면 ‘그들만의 러브매치’를 한번쯤 만나 독특한 페이소스를 즐겨 봐도 좋을 듯하다.

C+ 미쳐도 좋은 게 좋은 거지

문동명 학생리포터 playamoon@naver.com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223&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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