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쏘우 3

Saw III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
출연 토빈 벨,
앵거스 맥파디언, 바하 수멕
장르 스릴러
시간 107분
개봉 11월 30일
뇌 전문 박사 린(바하 수멕)은 어느 날 밤,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다. 정체 불명의 밀실에서 눈 뜬 린이 마주친 것은 죽기 직전의 직쏘(토빈 벨). 직쏘는 또 다른 인질이 미션을 마칠 동안 자신을 살려야 한다고 말한다. 같은 시각, 나무 상자 안에서 깨어난 제프(앵거스 맥파디언)는 자신의 아들을 교통사고로 죽인 사람에 대한 복수에만 골몰해 있는 남자. 그는 아들의 사고와 관련된 사람을 차례로 만나 직쏘의 규칙대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시리즈 1,2편의 좋은 흥행 성적에 힘입어 ‘쏘우 3’가 왔다. 눈에 띄는 변화라면 전편보다 더욱 잔인하게 표현되는 피가학적인 장면들. 염산에 손 집어넣기부터 시작해 머리 가죽 벗겨내기, 썩은 돼지 갈아서 쏟아 붓기 등 차마 보기 괴로울 정도의 잔인함은 불편함을 안겨준다. 문제는 잔인함 외엔 이 영화가 미덕으로 삼을 것이 없다는 점이다. 무작정 뒤섞은 듯한 화면들은 어지럽고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효과음들은 시끄럽기만 할 따름. 관객들이 기대하는 (그 놈의) 반전도 영화만 잘 따라가다 보면 쉽게 가닥이 잡히고, 혹 나중에 반전을 알게 될지라도 크게 놀랄 일은 없을 듯하다.

C 참고 보느라 욕‘봤다’ (동명)
C 너무 힘들다.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쏘우를 참고 보는 것도 (재은)

문동명 학생리포터 playamoon@naver.com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2183&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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