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벨 이마주 60
D.K. 래이 그림, 존 W. 피터슨 글, 김서정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눈물이 날뻔해서 혼났다^^*

동화책인데..우리 꼬맹이들한테 읽어주다가 눈물을 참느라..

이래서 어디 강한 선생님 되겠는지..

정말로

감동이 백배..

사랑이 마구 퐁퐁 솟아난다..

장애를 가진 동생을 향한 비장애 언니의 마음..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과연 이 아이같이 장애를 무던하게 여길 마음이 내게도 있는지..

돌이켜보면

나는 두려워하고 피하기가 바뻤던것 같다.

고로 동화책이 나에겐 또 스승이다.

배울것이 참 많아서..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어줘야하는 이유를 살짝 알아가져서

그것 또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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