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아이셰도를 즐겨 사용하지만, 눈가의 클린징은 그다지 신경을 쓰지 못했답니다.. 어느날 클린징을 하고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서 눈가를 바르는데 화장솜에 아이셰도의 흔적이 묻어나더군요. 워낙 눈가는 세심한 부분이라서 세게 문지를수도 없고 그후부터 아이 리무버를 사용했답니다립 리무버도 따로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각각의 기능성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이 리무버는 샘플 가격은 괜찮은 만족이예요. 이제 눈가의 주름을 신경 쓸 나이라면 아이 리무버 하나 정도는 따로 구비해 놓으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세이도 제품이 제게 잘 맞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워 자주 구입하지 않게 되는 제품이예요. 하지만 샘플을 구입하면 조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용량이 작아 자주 구입해야하지만 그정도는 충분히 감수할수 있는 단점인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샘플하면 공짜로 주는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돈주고 구입하는것이 망설여졌는데, 이제는 여행용으로도 작은 사이즈의 샘플이 편하고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좋은 브랜드를 구입할수 있어, 자주 애용하는 편이랍니다.디올 클렌징 워터는 순해서 자극없이 메이크업을 지울수 있는 제품이예요. 정품을 사용하기에 가격이 부담스럽고, 이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싶으신분에게 권하고 싶네요.
용서란 분명히 쉽지 않은 일이다.가슴에 칼을 품고서 살아가는 일은 결국 자신을 베는 일이다. 그 고통은 우리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삶을 사랑한다면 먼저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부족한 우리를 채우는 사랑의 이름으로 용서하자. 용서함으로써 마음에 평화를 찾자.이 세상에 증오를 남겨서 뭐하겠는가? <황인철>
용서라는 게 우리 인간의 논리와 얼마나 어긋나는지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논리는 비정과 보복의 악순환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그러나 용서는 사랑의 논리에서 나옵니다. (1997년 1월 1일, 세계 평화의 날) 용서하는 이, 그리고 용서를 구하는 이는 둘 다 자기 자신보다 더 중요한 어떤 진리가 있음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2002년 1월 1일, 세계 평화의 날)
자비에르 르쾨르의 <요한 바오르 2세 교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