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라는 게 우리 인간의 논리와 얼마나 어긋나는지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논리는 비정과 보복의 악순환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그러나 용서는 사랑의 논리에서 나옵니다. (1997년 1월 1일, 세계 평화의 날) 용서하는 이, 그리고 용서를 구하는 이는 둘 다 자기 자신보다 더 중요한 어떤 진리가 있음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2002년 1월 1일, 세계 평화의 날)

자비에르 르쾨르의 <요한 바오르 2세 교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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